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한국전력, 돌아온 방어주에 관심을-신한
  • 허동규 기자
  • 등록 2020-10-26 08:51:5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허동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수요 부진을 상회하는 연료비와 전력구입비 감소가 이어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국전력의 전일 종가는 2만13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정익현 애널리스트는 “한국전력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5조3000억원(YoY -3.7%), 영업이익 2조1000억원(YoY +69.6%)으로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다만 수요 부진(전력 판매량 -3.4%)을 상회하는 연료비(YoY -16.2%)와 전력구입비(YoY -24.2%) 감소가 이어질 것”고 밝혔다.

그는 “최근 환율의 방향성도 달러당 1174원(기말 기준)으로 하락해 우호적”이라며 “다만 태풍 등 이슈로 원전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예상보다 비용부담이 커졌다”고 전했다.

한편 “SMP(전력시장가격) 하락에 따른 별도 손익 개선 기대감은 한국전력의 주가 바닥을 지지해주고 있다”며 “배당 가시성이 커지면서 1만9000원을 주가 바닥으로 형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그린 뉴딜 정책이 장기적으로 지속되기 위해선 전기요금에 원가를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가 필요하다“며 ”한전의 실적과 재무 안전성이 뒷받침돼야 신재생 투자 확대가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슈로 글로벌 자금 유출 우려가 발생하며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하락이 지속됐으나 배당 가시성이 커진 현재 상황에서 과거 최하단 밸류에이션 수준의 회복은 가능하다”며 “연료비 연동제 등 전기요금 개편이 가시화된다면 밸류에이션은 정상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국전력은 전력자원의 개발, 발전, 배전 및 이와 관련되는 영업 등을 주 사업으로 영위한다.

한전 실적

 

한국전력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금융]

 

ebing7@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