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CJ대한통운, 수익성 하락 우려 과도–대신
  • 권용진 기자
  • 등록 2020-11-09 09:29:5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권용진 기자] 대신증권은 9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택배 분류인력 추가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실적은 안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CJ대한통운의 주가는 16만원이다.

대신증권의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은 2조7745억원(YoY +5.8%)을, 영업이익은 925억원(YoY +4.3%)을, 당기순이익은 475억원(YoY +31.2%)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사업부문별로 “CL(계약물류), 택배, 글로벌 부문의 매출액은 각각 6610억원(YoY +3.2%), 7884억원(YoY +18.7%), 1조1748억원(YoY +2.3%)이며 영업이익은 각각 316억원(YoY -12.7%), 300억원(YoY -1.3%), 218억원(YoY +11.8%)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CL사업부문에서는 자항선 2척 매각(6월말)에 따른 매출(63억원)과 영업이익(15억원)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택배부문에서는 추석 성수기 물량 증가에 따른 도급 및 간선비용이 일시적 증가했다”며 “올해부터 클레임관련 비용을 영업비용으로 간주함에 따른 비용(약 37억원)도 영향을 줬다”고 판단했다.

다만 “4분기부터는 택배물량 증가 지속 및 수익성 회복과 글로벌부문(인도, UAE(아랍에미레이트))의 정상화가 진행될 것”이라며 “4분기에는 매출액 3조원, 영업이익 1011억원으로 3분기 대비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에는 NAVER(네이버)와 지분 스왑 이후 E-Fulfillment(이 풀필먼트)사업과MP(멀티 포인트) 투자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를 통한 택배사업부문의 효율성 강화로 이익 개선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택배 분류인력 추가에 대한 우려로 현재 주가가 고점 대비 17.3% 하락했다”며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돼 지금이 매력적인 매수 포인트”라고 평가했다.

CJ대한통운은 CL사업, 택배사업, 글로벌사업, 건설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대한통운

CJ대한통운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금융]

 

danielkwon11@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에쓰-오일, 정제마진 강세·원유가격 하락...2026 실적 레벨업 전망 – NH NH투자증권은 12일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해 정제마진 강세와 중동산원유공식판매가격(OSP)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며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의 전일 종가는 8만600원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트한 정유 공급 .
  2.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3. [버핏 리포트] HL만도, '로봇 액츄에이터' 선언 ...2028년 북미 양산 목표 – 하나 하나증권은 12일 HL만도(204320)가 장기 성장 전략과 로봇 액츄에이터 신사업 계획을 발표한 것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5만2200원이다.송선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고객사 확대와 물량 증가로 기존 매출 11조7000억원, 차세대 제품군에서 신규 매출 2조4000...
  4. [버핏 리포트]LG CNS, 2026 계열사 확장•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 GDC•AI 통한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 – KB KB증권은 12일 LG CNS(064400)에 대해 내년에는 그룹 계열사 확장과 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이 증가하고 GDC(해외개발센터)와 AI를 활용한 사업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 CNS의 전일 종가는 6만5400원이다.김준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와 AI 사업은 전체 매출의 5...
  5. 현대지에프홀딩스, 복합기업주 저PER 1위... 2.51배 현대지에프홀딩스(대표이사 유인철. 005440)가 12월 복합기업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2월 복합기업주 PER 2.5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LX홀딩스(383800)(4.34), 한화(000880)(6.46), 효성(004800)(7.16)가 뒤를 이었다.현대지에프홀딩스는 4분기 매출액 2조1055원, 영업이익 4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