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단독] 올해 4Q 예상 매출액 증가율 1위 화장품주는. 왜?
  • 김주영 기자
  • 등록 2021-01-05 09:49:4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한국 주식 시장의 화장품주 가운데 올해 4분기 매출액 증가율 1위는 코스맥스(192820)(대표이사 최경·이병만)으로 조사됐다.

최경(왼쪽)·이병만(오른쪽) 코스맥스 대표이사

최경(왼쪽)·이병만(오른쪽) 코스맥스 대표이사. [사진=더밸류뉴스]

버핏연구소의 탐색 결과 코스맥스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3874억원으로 전년비 9.71% 증가가 예상된다.

화장품 관련주 매출액

이어 LG생활건강(051900)이 4.53%, 코스메카코리아(241710)가 3.45% 증가하고, 네오팜(092730)이 1.32%, 아모레퍼시픽(090430)이 12.81% 감소할 전망이다.

코스맥스 분기별 매출액 추이(억원)

1위를 기록한 코스맥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ODM 전문 기업으로, 화장품을 연구개발 및 생산한다.

◆코스맥스, 국내 대비 해외서 성장성 기대된다

코스맥스의 올해 4분기 연결기준 예상 실적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874억원, 199억원, 104억원으로 전년비 9.71%, 17.75%, 141.86% 증가가 전망된다.

코스맥스 최근 실적

코스맥스는 향후 국내 대비 해외의 성장성이 기대된다. 이는 중국의 온라인 고객사 확대와 미국의 위생용품 수주 증가에 따른 개선이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화장품 수주 물량이 감소했으나, 손소독제 증가로 국내 수익성 역사적 최대를 기록하며 수요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

코스맥스의 립스틱 충전기(실리콘 러버 타입). [사진=더밸류뉴스(코스맥스 홈페이지 제공)]

코스맥스의 립스틱 충전기(실리콘 러버 타입). [사진=더밸류뉴스(코스맥스 홈페이지 제공)]

코스맥스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207억원, 139억원, 6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1%, 33.6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0.00% 감소했다.

올해 3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국내 손소독제 매출이 30억원 내외로 매출 감소폭이 컸기 때문이다. 2분기에는 손소독제 생산으로 웃었고, 3분기는 기대치 못 미쳤다. 다만, 일부 해외 연결법인 손익과 계절성 고려 시, 이미 상승한 코스맥스의 이익 체력에는 영향이 없다고 보고있다.

SmartSelectImage_2020-12-30-16-20-28

코스맥스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금융]

코스맥스의 지난해 기준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0.45%이다. 30일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22.98배, PBR(주가순자산배수)는 2.73배이며 동일업종 평균 PER은 83.61배이다.

◆코스맥스와 최경·이병만 대표이사

코스맥스는 올해 3월부터 최경, 이병만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기존 최경 코스맥스 부회장과 이병만 코스맥스 부사장이 각각 각자대표로 신규 선임된 것인데, 이는 경영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로 분석된다. 그룹 측은 “주력사업인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너지 창출 및 책임경영을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최 대표는 대웅제약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코스맥스 국내 마케팅본부를 거쳐 지난 2004년부터 16년간 중국법인(코스맥스차이나·광저우)에서 총경리를 역임했다.

이 대표는 그룹의 기획조정실 및 해외영업총괄 부사장, 국내마케팅본부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화장품 분야에서 한·중을 거점으로 전문성을 쌓아 왔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에쓰-오일, 정제마진 강세·원유가격 하락...2026 실적 레벨업 전망 – NH NH투자증권은 12일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해 정제마진 강세와 중동산원유공식판매가격(OSP)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며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의 전일 종가는 8만600원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트한 정유 공급 .
  2.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3. [버핏 리포트] HL만도, '로봇 액츄에이터' 선언 ...2028년 북미 양산 목표 – 하나 하나증권은 12일 HL만도(204320)가 장기 성장 전략과 로봇 액츄에이터 신사업 계획을 발표한 것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5만2200원이다.송선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고객사 확대와 물량 증가로 기존 매출 11조7000억원, 차세대 제품군에서 신규 매출 2조4000...
  4. [버핏 리포트]LG CNS, 2026 계열사 확장•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 GDC•AI 통한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 – KB KB증권은 12일 LG CNS(064400)에 대해 내년에는 그룹 계열사 확장과 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이 증가하고 GDC(해외개발센터)와 AI를 활용한 사업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 CNS의 전일 종가는 6만5400원이다.김준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와 AI 사업은 전체 매출의 5...
  5. 현대지에프홀딩스, 복합기업주 저PER 1위... 2.51배 현대지에프홀딩스(대표이사 유인철. 005440)가 12월 복합기업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2월 복합기업주 PER 2.5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LX홀딩스(383800)(4.34), 한화(000880)(6.46), 효성(004800)(7.16)가 뒤를 이었다.현대지에프홀딩스는 4분기 매출액 2조1055원, 영업이익 4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