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코오롱인더, 정상화된 실적으로 빠르게 회복 – 신영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02-26 17:34:1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신영증권은 26일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산업자재부문이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했고 올해 수소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상향했다. 코오롱인더의 금일 종가는 5만5000원이다.

신영증권의 이지연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05억원으로 3개월 컨센서스 535억원을 13% 상회했고 지배순이익은 131억원(QOQ +24%, YOY 흑전)을 기록했는데 영업 욋단에서 일회성비용 220억원가량이 반영된 영향 컸다”며 “패션 브랜드 철수에 따른 상표권 손상과 코오롱글로텍/코오롱플라스틱 등의 일부 설비에 대한 손상차손 반영되었기 때문이고 사업부문별로는 YOY로 전 사업부문 모두 개선됐으며 QOQ로는 산업자재와 필름, 패션부문 실적 개선이 컸다”고 전했다.

또한 “산업자재 영업이익은 278억원으로 영업이익율 5.6% 개선, 코로나 영향으로 에어백 사업이 부진하며 1분기 1.4%의 영업이익율에서 정상궤도로 회복했고 아라미드 호조와 베트남 타이어코드의 풀판매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필름 영업이익은 107억원으로 7% 영업이익율 기록한 점은 주목할 만하며 인도네시아 포장용 필름과 중국 혜주 DRF필름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패션 영업이익은 165억원 기록하며 재고관리와 성수기로 이익이 회복됐다”고 밝혔다.

그는 “5G에 쓰이는 광섬유용 수요 증가 등으로 아라미드 실적이 견조하게 산업자재 실적을 이끌 것이며 현재 생산능력은 연간 7500톤으로 풀생산, 풀판매하고 있고 빠른 시일내 의미 있는 생산능력 증설을 진행할 것”이라며 “타이어코드는 최근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며 코오롱인더의 수익성도 크게 개선 중이고 향후 2-3년간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언급한 것처럼 쇼티지 발생에 따라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서 “필름부문 수요도 당분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석유수지 증설로 수익성 하락이 우려되었던 화학부문은 올해 1월 석유수지 1만3000톤이 증설 완료돼 마진 하락을 어느정도 커버할 것”이라며 “연료전지 스택에서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데 쓰이는 수분제어장치 생산량은 올해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날 것이고 국내 현대차와 중국 업체에 대한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수소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PEM/MEA도 개발 중이고 수소연료전지에서 격막 역할을 하는 PEM은 13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며 현재 양산 기술을 개발 중”이라며 “막전극집 합체인 MEA는 미국 GORE사와 협약을 맺고 핵심기술을 도입했고 올해 안에 현대차에게 인증 통과를 기대하고 있어 향후 코오롱인더의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코오롱인더는 코오롱의 제조사업부문이 분할되어 신설된 화학 및 패션 부문 제조업체이다.

코오롱인더.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코오롱인더.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에쓰-오일, 정제마진 강세·원유가격 하락...2026 실적 레벨업 전망 – NH NH투자증권은 12일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해 정제마진 강세와 중동산원유공식판매가격(OSP)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며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의 전일 종가는 8만600원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트한 정유 공급 .
  2.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3. [버핏 리포트] HL만도, '로봇 액츄에이터' 선언 ...2028년 북미 양산 목표 – 하나 하나증권은 12일 HL만도(204320)가 장기 성장 전략과 로봇 액츄에이터 신사업 계획을 발표한 것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5만2200원이다.송선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고객사 확대와 물량 증가로 기존 매출 11조7000억원, 차세대 제품군에서 신규 매출 2조4000...
  4. [버핏 리포트]LG CNS, 2026 계열사 확장•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 GDC•AI 통한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 – KB KB증권은 12일 LG CNS(064400)에 대해 내년에는 그룹 계열사 확장과 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이 증가하고 GDC(해외개발센터)와 AI를 활용한 사업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 CNS의 전일 종가는 6만5400원이다.김준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와 AI 사업은 전체 매출의 5...
  5. 현대지에프홀딩스, 복합기업주 저PER 1위... 2.51배 현대지에프홀딩스(대표이사 유인철. 005440)가 12월 복합기업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2월 복합기업주 PER 2.5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LX홀딩스(383800)(4.34), 한화(000880)(6.46), 효성(004800)(7.16)가 뒤를 이었다.현대지에프홀딩스는 4분기 매출액 2조1055원, 영업이익 4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