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SDI, 자동차 OEM들의 견제에 대한 우려는 과도 - 한화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04-28 08:48:5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8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삼성SDI가 호실적으로 주가에 대한 걱정을 잠재울 수 있다면 재차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6만원을 유지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68만5000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의 이순학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9600억원, 영업이익 1332억원으로 지속적으로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자동차용 전지와 ESS 모두 매출액이 감소했는데 부품 공급부족보다는 비수기와 국내 REC 가중치 일몰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소형전지에서는 원형전지가 전분기와 유사한 매출을 올릴 만큼 전동공구, Micro Mobility 수요가 좋았고 폴리머 전지는 해외 고객 물량 감소로 인해 부진했다”며 “전자재료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TV용 편광필름 수요가 강세를 보이면서 기대 이상의 손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SDI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3400억원, 영업이익 2234억원으로 이는 기존 당사 추정치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고 실적 개선은 스마트폰과 노트북향 폴리머 전지 물량 확대, Non-IT 향 원형전지 수요 증가, 해외 ESS 매출 급성장에 기인한다”며 “다만 자동차 전지의 수익성은 3분기부터 턴어라운드 하고 전자재료 사업도 하반기 성수기에 진입할 것으로 보여 실적 모멘텀은 하반기에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서 “단기적으로 실적 부진과 자동차 OEM들의 배터리 내재화 전략으로 인해 주가가 조정을 겪은 바 있으나 어느 정도 회복 중에 있다”며 “특히 자동차 OEM들의 내재화 전략은 2025년 이후의 중장기 계획이고 지난 20여 년간 배터리 업계의 역사를 봤을 때 단시일 내에 대규모 생산 캐파를 확보해 안정적인 원가와 수율로 생산해내는 것은 쉽지 않다”고 전했다.

삼성SDI는 에너지솔루션 부문에서 대형전지 등을 생산해 판매하고 전자재료 부문에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제조, 판매한다.

삼성SDI.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삼성SDI.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가총액 상위 종목] 원익IPS, 전일비 5.88% ↑... 현재가 16만3800원 26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원익IPS(240810)가 전일비 ▲9100원(5.88%) 오른 16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원익IPS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반도체 업황과 고객사 설비투자 확대 여부에 따라 실적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이오테크닉스(039030, 48만5000원, ▲8000, 1.68%), 삼성전기(009150, 199만30...
  2. [신규 상장 종목] 마키나락스, 전일비 11.99%.% ↓... 현재가 1만8400원 26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마키나락스(477850)가 전일비 ▲1970원(11.99%) 오른 1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마키나락스는 산업 특화 AI 플랫폼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제조·플랜트 등 산업 현장의 데이터 분석과 운영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산업 확산 기대감과 신규 상장 이후 수급 흐름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3. [신규 상장 종목] 세미티에스, 전일비 1.70%.% ↓... 현재가 4620원 19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세미티에스(0017J0)가 전일비 ▼80원(-1.70%) 내린 4620원에 거래 중이다.세미티에스는 반도체 관련 부품·장비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반도체 업황과 신규 상장 이후 수급 흐름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폴레드(487580, 3420원, ▼165, -4.60%), 채비(0011T0, 7750원, ▼450, -5.49%), 케이피항공산업(288180, ...
  4. [원자재] 호주 철광석 업계, 중국 의존도 낮추기 본격화…인도·동남아 철강 수요 성장 주목 세계 철광석 시장의 중심이 중국에서 인도와 동남아시아로 점차 이동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중국의 철강 수요 둔화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호주 주요 철광석 생산업체들이 새로운 성장 시장으로 인도와 동남아시아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중국은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이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철강 소비가 감소하고 ..
  5. [이슈 체크] 복합유틸리티, 신규 원전 최대 4기 가능성…한국전력 장기 성장 기대 출처: 하나증권, 2026년 7월 10일정부의 대규모 산업 투자로 전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규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설비 확대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올해 발표가 예상됐던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최종안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관련 내용을 반영하면서 발표 시점이 늦.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