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에스엠, 잘 나왔을 때 즐겨야 한다-현대차
  • 이현지 기자
  • 등록 2021-05-18 08:34:5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현지 기자] 현대차증권은 18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올해 1분기 앨범판매량이 크게 증가해 이익을 견인했고 2분기에는 NCT(엔시티)를 중심으로 실적을 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3만9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에스엠의 전일 종가는 3만5950원이다.

현대차증권의 김현용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542억원(YoY +6.6%), 영업이익 154억원(YoY +806%)으로 컨센서스를 4배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라며 “해외자회사(일본법인, 드림메이커) 및 SM C&C는 전년동기에 이은 적자기조를 이어가며 부진한 모습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본업에서는 NCT, EXO(엑소), SJ(슈퍼주니어)를 중심으로 음반판매량이 312만장(YoY +114%)으로 크게 증가하며 별도 영업이익 174억원(YoY +113%)으로 전체 이익을 견인했다”라며 “2분기 음반판매량은 350만장 이상으로 전망되며 이 중 NCT가 200만장 이상, EXO가 70~80만장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NCT의 경우 지난해 연간 판매량 463만장을 기록한 상황에서 상반기에만 300만장의 판매량이 가능한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이에 따라 BTS, 블랙핑크라는 부동의 TOP 2 케이팝 아티스트를 이을 제3의 주자로 NCT 또는 세븐틴이 정량지표로는 가장 다가선 상황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국내 음반판매량은 NCT가 일본 음반판매량은 세븐틴이 앞서는 상황이었는데, NCT가 2월 일본 앨범 신보를 15만장 이상 판매하며 부족했던 해외 판매를 크게 보강하는 모습은 긍정적이다”라며 “에스엠에서 6년만에 데뷔한 신인 걸그룹 4인조 에스파는 지난해 11월 17일 데뷔 디지털싱글 블랙맘바를 발매 후 지난 17일 두 번째 싱글 넥스트레벨을 발매하며 컴백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할 계획으로 알려지며 본격적인 팬덤형성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연내 보이그룹 한 팀이 추가로 데뷔하며 하반기 약해지는 모멘텀을 보강할 예정이다”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2분기 선주문량만 170만장을 기록한 NCT드림의 컴백, 샤이니 7집 리팩, 웬디 솔로 데뷔 등으로 전분기비 두자리수 증가한 350만장 이상 판매량이 예상된다”라며 “온라인 공연도 2분기 2회 이상 진행하며 매출 성장률 전년비 19% 증가로 빠른 회복세를 전망한다”라고 추정했다.

에스엠은 음반을 기획해서 제작하고 유통하는 음악 콘텐츠 사업과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한 기업이다.

20210518081951

에스엠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금융]

hyunzi@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