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KT, 배당 흐름 감안 시 연말 4만원, 2022년 5만원까지 상승할 것 - 하나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05-21 09:43:5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하나금융은 21일 KT(030200)에 대해 매당/자회사 가치가 결국 주가를 크게 올릴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KT의 금일 오전 9시 32분 기준 주가는 3만1800원이다.

하나금융의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KT는 올해~2023년 장기 실적 호전 추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동전화 서비스매출액 증가 속에 마케팅비용/감가상각비 정체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유선전화 매출액 감소 폭도 눈에 띄게 줄었고 본사 실적만 보면 약점을 찾기 어려울 정도이며 인건비도 경영진 계획대로 뚜렷한 정체 양상이 지속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장기 빅사이클 진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할 것 같고 이에 따라 배당금 증가 양상이 장기적으로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며 “통신부문의 실적이 배당의 재원이 되는 KT 구조를 감안할 때 그렇고 DPS가 지난해 1350원에 이어 올해 1600원, 내년 1800원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투자 전략상 최소한 3만5000원까지는 KT 공격적 매수에 가담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며 “본사 실적 호전이 본격화되고 있어 배당금 증가에 대한 투자가들이 신뢰가 높아지는 상황이고 이동 전화 ARPU가 본격화되는 양상이어서 기대배당수익률이 낮게 형성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최소한 기대배당수익률 4% 수준까지는 KT 주가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 우 설정할 수 있는 목표가는 4만원”이라며 “장기적으론 다음해 DPS가 1800원까지 상승하고 진짜 5G 시대 돌입으로 기대배 당수익률이 3.6%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 다음해엔 KT 주가가 5만원까지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KT의 자회가 가치가 급부상할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는데 케이뱅크와 스튜디오지니가 대표적”이라며 “최근 KT는 미디어와 금융 사업을 강화 중이고 특히 카카오뱅크가 IPO를 추진하는 가운데 최근 케이뱅크의 수신고가 급증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으며 케이뱅크의 IPO 추진이 본격화될 시 KT 시가총액 증대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KT는 유무선 통합 국내최대 통신사 및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ICT, 금융사업, 위성방송서비스사업, 기타사업(콘텐츠, 부동산, 커머스업 등)을 영위한다.

KT.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KT.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