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LG헬로비전, 변화의 이유와 필요성-IBK
  • 김미성 기자
  • 등록 2021-05-27 08:45:3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김미성 기자] IBK투자증권은 27일 LG헬로비전(037560)에 대해 1분기 비용 효율화로 수익이 개선되고 있지만 매출 성장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5000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LG헬로비전의 전일 종가는 4965원이다.

IBK투자증권의 김장원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2572억원, 영업이익 101억원, 순이익 63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0.6%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5.7%, 47.5% 증가했다”라며 “TV와 알뜰폰 매출액은 1385억원, 426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3.7%, 15.4% 감소했고 인터넷과 기타 매출액은 274억원, 446억원으로 각각 7.1%, 30.9%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비용이 매출 감소폭보다 큰 1.7% 감소함에 따라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개선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수익성 개선의 일등공신은 비용 효율화”라며 “인건비를 제외한 대부분이 감소했지만 무형자산상각비를 포함한 감가상각비는 425억원으로 전년비 11.2% 감소해 영업이익이 늘었고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전년비 4.5% 감소했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비용 감소가 안정성 측면에서는 유의미한 변화이나 매출 성장이 동반되지 않고서는 개선 흐름이 제한적”이라며 “주력사업은 케이블 TV와 이를 기반한 인터넷과 알뜰폰으로 인터넷은 LG유플러스로 인수된 후 통신사의 초고속인터넷을 결합 판매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IPTV(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가 유료방송시장을 잠식해 가는 상황에서 케이블 TV의 회복이 여의치 않고 알뜰폰도 계열사 구조상 일방적으로 지원받기 어려운 구조”라며 “반면 렌탈사업으로 구성된 기타매출은 그렇지 않아 사업 확장이 비교적 용이하다”라고 판단했다.

마지막으로 “나머지 절반은 매출 성장으로 모회사 입장에서도 LG헬로비전의 가치는 중요하다”라며 “지금의 사업구조에서는 성장의 범위와 수준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으며 렌탈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점차 구조적으로 완전한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분석했다.

LG헬로비전은 종합 유선 방송 사업자이며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통해 가입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케이블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실적

LG헬로비전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금융]

kbg0739@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G에너지솔루션, 상반기 수주 '3조 확보'....'리레이팅 조건' 갖췄다 - DS DS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ESS(에너지저장장치) 물량 지연에도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일 종가는 32만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액은 7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
  2.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상반기 실적 소폭 하회 - 유진 유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강력매수(STRONG BUY)’와 목표주가 370만원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의 전일 종가는 132만2000원이다.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
  3. 유한양행, 렉라자 성장 본격화…8년만의 글로벌 L/O 성과 가능성 - NH NH투자증권이 31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렉라자(Lazcluze)의 글로벌 성장 모멘텀과 하반기 신규 기술수출(L/O) 가능성에 주목한다며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한승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렉라자의 성장 변곡점은 아직 뚜렷하게 확인.
  4. [시가총액 상위 종목] SK하이닉스, 전일비 29.95% ↑... 현재가 5만5500원 31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가 전일비 ▲5만55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AI) 서버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 반도체 업황과 수급 변화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삼성전기(0...
  5. 삼보판지, 포장재주 저PER 1위... 5.17배 삼보판지(대표이사 류진호. 023600)가 7월 포장재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보판지가 7월 포장재주 PER 5.1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대륙제관(004780)(5.92), 삼양패키징(272550)(6.68), 한국팩키지(037230)(7.35)가 뒤를 이었다.삼보판지는 1분기 매출액 1311억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6% 증가, 영업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