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HOT 리포트] AP시스템, 조회수 380건으로 1위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1-06-23 11:05:5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AP시스템(26552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6월 17일~23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신한금융투자의 소현철 애널리스트가 지난 21일 AP시스템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80건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AP시스템의 조회수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현대위아(011210)(380건), 다산네트웍스(039560)(374건), 금호석유(011780)(329건), OCI(010060)(296건) 등의 순이다.

 20210623083649

21일 신한금융투자의 소현철 연구원은 "지난해 HP, 에이수스, 델이 프리미엄 시장에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노트북을 본격적으로 출시하면서 반응이 뜨거웠다"며 "삼성전자도 OLED 노트북 판매를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 삼성디스플레이는 10종이 넘는 다양한 스펙의 OLED 노트북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이 내년에 아이패드와 맥북에 OLED 패널 탑재를 검토 중인데 애플이 아이패드와 맥북의 차별화 포인트를 높이기 위해 OLED를 탑재하는 것이 합리적이 상품전략"이라며 "2017년 아이폰에 OLED를 탑재한 후 5년만의 전략적 변화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아산 L7-2(가칭 A4-2) 투자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은데 노트북과 태블릿 PC에서 OLED 탑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커 신규 A5 투자를 할 것"이라며 "중국 EDO, Visionox, Tianma도 신규 중소형 OLED 투자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한편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451억원(YoY +12.9%, QoQ +28.4%), 영업이익 148억원(YoY +68.2%, QoQ +23.2%)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123억원)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며 "고수익성이 Parts 매출과 반도체 RTP 장비 판매호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올해 실적은 매출액 6224억원(YoY +5.2%), 영업이익 630억원(YoY +36.2%)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매출액 7224억원(YoY +16.1%), 영업이익 807억원(YoY +28.1%)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중소형 OLED 투자 사이클 도래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며 "OLED 장비 주가는 OLED 투자재개에 달려 있기 때문에 지금이 비중확대 적기"라고 말했다.

AP시스템은 AMOLED(아몰레드) 제조장비, 반도체 제조장비, LCD(액정표시장치) 제조장비, 콘트롤기기 및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10623083725

AP시스템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265520: AP시스템, 011210: 현대위아, 039560: 다산네트웍스, 011780: 금호석유, 010060: OCI, 089030: 테크윙, 034220: LG디스플레이, 035720: 카카오, 036200: 유니셈, 299910: 베스파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