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SDI, 미중 패권경쟁 수혜주-신한
  • 문성준 기자
  • 등록 2021-06-30 09:44:1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 문성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에 따른 수혜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0만원에서 95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9시 43분 현재 삼성SDI의 주가는 69만60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소현철 연구원은 “2분기에 매출액이 3조3890억원(YoY +32.4%, QoQ 14.4%), 영업이익이 2690억원(YoY +158.6% QoQ +102.0%)을 기록할 것”이라며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유는 “스마트폰과 전동공구용 배터리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8.8% 증가하고 자동차용 배터리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북미지역 전력저장장치(ESS) 배터리 판매가 확대되고 편광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반도체 소재 판매 호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삼성SDI가 올해 매출액 14조174억원(YoY +24.10%), 영업이익 1조1522억원(YoY +71.60%)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삼성SDI가 하반기에 하이니켈 NCA 양극재와 실리콘계열의 음극재를 적용한 Gen5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미국은 바이든 행정부의 태양광 확대로 ESS 배터리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하반기 아이폰 등의 신규 스마트폰 런칭으로 모바일 디램(DRAM)과 OLED용 소재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삼성SDI가 미국과 중국의 자율주행 전기차 패권경쟁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라며 “2분기 중국 정부의 자국 전기차 판매 확대 정책으로 중국에서 로컬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며 BYD와 CATL 주가가 급등했다”고 전했다.

소 연구원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 역시 그린뉴딜정책을 본격적으로 펼쳐 테슬라 대비 부진했던 GM과 포드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2분기 가치주와 경기민감주 주가급등으로 성장주인 2차 전지 종목이 언더퍼폼(시장수익률 하회)했다”며 “그렇지만 미국과 중국에서 전기차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2분기 CATL주가가 급등하면서 삼성SDI에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삼성SDI는에너지(전지)부문과 전자재료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삼성SDI

 

삼성SDI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금융]

 

a854123@buffe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가총액 상위 종목] HLB, 전일비 5.97% ↑... 현재가 3만7300원 7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HLB(028300)가 전일비 ▲2100원(5.97%) 오른 3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HLB는 항암제 개발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신약 허가와 임상 결과, 글로벌 판매 기대감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 10만7000원, ▲4500, 4.39%), LG에너지솔루션(373220, 36만원, ▲1만5000, 4.35%), 한.
  2. [버핏 리포트] 테스, 반도체 장비 수주 2배 늘어…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 SK SK증권은 테스(095610)에 대해 2분기 신규 수주가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주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테스의 전일 종가는 14만5000원이...
  3. [버핏 리포트] LG, 전자·화학 계열 호조에 2Q 영업이익 92% 급증…추가 주주환원 모색 - 대신 대신증권이 14일 LG(003550)에 대해 "전자 및 화학 계열사의 지분법 이익 급증으로 2분기 깜짝 호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기취득 자사주 전량 소각을 완료하고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의 전일종가는 11만3700원이다.이경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2분기 실적에 대해...
  4. [버핏 리포트] NAVER, AI 팩토리 가치 '14.4조'...'글로벌 프런티어' 제휴에 시선 - 키움 키움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를 관통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의 지속적인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전일 종가는 22만6500원이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총 적정가치는 ...
  5. 흥국, 기계주 저PER 1위... 4.87배 흥국(대표이사 류명준. 010240)이 8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흥국이 8월 기계주 PER 4.8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디와이피엔에프(104460)(4.96), 디와이파워(210540)(5.04), TYM(002900)(5.31)가 뒤를 이었다.흥국은 2분기 매출액 42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7%, 21.1% 증가했다.주가는 지난 3개월간 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