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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SK네트웍스, 주력 사업 성장은 여전히 진행 중 – 하나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11-09 16: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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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하나금융은 9일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M&A를 통한 렌탈 비즈니스 추가 확대를 모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200원을 유지했다. SK네트웍스의 금일 종가는 5120원이다.

하나금융의 유재선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Car life와 SK매직 등 주력 사업의 외형과 마진은 점차 개선되는 추세에 있다”며 “단말기 판매량 부진이 나타났지만 4분기 회복이 나타날 것이고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흐름에서 워커힐 적자폭도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원자재 가격 상승, 트레이딩 시황 호조로 글로벌 부문 외형이 성장하면서 3분기 매출액은 2조800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0.0%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47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6.9% 증가했고 정보통신은 주요 부품 공급 차질 영향에 따른 플래그십 단말기 판매 감소로 전년대비 부진한 이익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다만 “10월부터 판매량 증가가 확인되고 있어 4분기 실적이 회복될 것이고 워커힐은 핀크스 매각의 기저효과로 외형이 감소했지만 비용절감 노력으로 적자폭이 축소됐다”며 “글로벌은 사업 축소 기조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고 다만 환율 변동에 따른 감익이며 실질적으로 세전이익 개선에 기여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Car life는 해외여행 제한으로 제주 단기 수요 증가가 증가했고 신차 생산 감소 영향으로 중고차 매각가율이 상승하며 마진 개선이 나타났다”며 “SK매직은 광고비 집행에도 렌탈 계정수 증가 및 판관비 절감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4분기 광고비 집행 기저효과로 증익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세전이익은 비효율 자산 매각 등으로 전년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파악했다.

끝으로 “동양매직 및 AJ렌터카 인수 이후 렌탈 비즈니스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재구성되고 있고 현재 글로벌 가구 업체 지분 인수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가전 중심 렌탈 사업에서 가구가 신규 아이템으로 추가될 수 있고 종합 렌탈 업체로 변화하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는 국내외 네트워크와 물류능력을 기반으로 석유제품 중심의 에너지 유통, 휴대폰 중심의 정보통신 유통, 글로벌 무역업을 영위한다.

SK네트웍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SK네트웍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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