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풍산, 이제는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필요 - BNK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2-01-12 17:52:5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BNK투자증권은 12일 풍산(103140)에 대해 4분기 판매 둔화와 성과급 반영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고 약화된 전방산업 수요는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풍산의 전일 종가는 3만2600원이다.

BNK투자증권의 김현태 애널리스트는 “4분기 연결OP 654억원(OPM 6.6%)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전방산업 재고조정으로 신동 판매량과 ASP가 예상보다 낮았고 최대 실적에 따른 성과급 규모 확대가 원인”이라고 전했다

또 “4분기 신동 판매량은 4만6300톤(QoQ +1.7%, YoY -4.6%)으로 영업일수 증가로 QoQ로는 소폭 증가하지만 수요 이연과 둔화 영향으로 전년대비로는 감소할 것”이라며 “상반기 대비 전기동 가격 상승이 둔화된 데다 자동차, 건설 등 전방산업 수요가 예상보다 약한 것이 판매량 부진의 원인”이라고 파악했다.

그는 “4분기 신동 ASP는 QoQ +3~4% 상승했고 원재료인 전기동 가격이 원화 기준 QoQ +4.5%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가격 인상 폭은 이에 살짝 못 미칠 것”이라며 “전방산업 재고조정으로 수요가 완만해지면서 상반기보다는 가격 전가가 쉽지 않았다”고 추정했다.

하지만 “이러한 전방 상황은 연말 계절성과 반도체 수급난 영향이 크기 때문에 올해에는 서서히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건설향 수요는 3월 신정부 출범 후 주택공급 확대 정책으로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해 연결OP는 2125억원으로 작년에 반영된 메탈게인이 600억원인데 올해 전기동 가격을 flat 가정하면서 감익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해상운임 때문에 크게 상승한 수출비용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YoY 감익이긴 하지만 2천억대 OP도 역대급 실적에 해당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자사주 매입도 긍정적이지만 성장을 위한 투자계획이 제시된다면 주가에 더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풍산은 구리 및 구리 합금소재와 그 가공품을 제조, 판매하는 신동사업 부문과 각종 탄약류를 생산하는 방산사업 부문을 영위한다.

풍산.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풍산.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G에너지솔루션, 상반기 수주 '3조 확보'....'리레이팅 조건' 갖췄다 - DS DS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ESS(에너지저장장치) 물량 지연에도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일 종가는 32만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액은 7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
  2.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상반기 실적 소폭 하회 - 유진 유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강력매수(STRONG BUY)’와 목표주가 370만원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의 전일 종가는 132만2000원이다.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
  3. 유한양행, 렉라자 성장 본격화…8년만의 글로벌 L/O 성과 가능성 - NH NH투자증권이 31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렉라자(Lazcluze)의 글로벌 성장 모멘텀과 하반기 신규 기술수출(L/O) 가능성에 주목한다며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한승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렉라자의 성장 변곡점은 아직 뚜렷하게 확인.
  4. [시가총액 상위 종목] SK하이닉스, 전일비 29.95% ↑... 현재가 5만5500원 31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가 전일비 ▲5만55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AI) 서버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 반도체 업황과 수급 변화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삼성전기(0...
  5. 삼보판지, 포장재주 저PER 1위... 5.17배 삼보판지(대표이사 류진호. 023600)가 7월 포장재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보판지가 7월 포장재주 PER 5.1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대륙제관(004780)(5.92), 삼양패키징(272550)(6.68), 한국팩키지(037230)(7.35)가 뒤를 이었다.삼보판지는 1분기 매출액 1311억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6% 증가, 영업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