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표주가 괴리율] 쏠리드, 목표주가 괴리율 59.73%로 1위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2-01-21 11:00:5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최근 증권사에서 발표된 종목 가운데 쏠리드(050890)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표된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쏠리드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59.73%로 가장 높았다. 지난 21일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쏠리드의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제시하며 전일 종가(6040원) 대비 59.73%의 괴리율을 기록했다.

쏠리드가 목표주가 괴리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세아베스틸(001430)(51.77%), 효성티앤씨(298020)(50.65%), 교촌에프앤비(33977)(49.17%) 등의 순이다.

괴리율이란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한 지표다. 예를 들어,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1만원이라 했을 때, 현재 주가가 5000원이라면 주가 괴리율은 50%가 된다. 보통 증권사의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괴리율)가 크게 벌어지는 종목일수록 주식시장에서 저평가 상태로 평가한다.

 20220121100131 

21일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쏠리드는 지난해 ㅍ3분기에 본사 영업이익이 30억원 발생했음에도 연결로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며 "이는 O-RAN(오픈랜) 장비 개발을 담당하는 자회사 쏠리드랩스가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에는 연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영국 수출이 개시된 상황에서 개발비가 적게 인식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1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임 에도 불구하고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영국 수출 물량 확대와 더불어 지난해 연말 수주한 미국 DAS 매출이 본격 반영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또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던 쏠리드는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점진적 실적 회복을 나타내며 올해에는 분기별로도 의미 있는 실적 개선 추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국내 통신 3사 5G 인빌딩 중계기 투자 여부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영국, 미국 수출 본격화와 더불어 O-RAN 매출이 시작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쏠리드는 유선통신 관련 네트워크 장비의 제조, 개발을 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버핏연구소 텔레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121083648

쏠리드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050890: 쏠리드, 001430: 세아베스틸, 298020: 효성티앤씨, 33977: 교촌에프앤비, 035760: CJ ENM, 010060: OCI, 100130: 동국S&C, 120110: 코오롱인더, 006280: 녹십자, 298050: 효성첨단소재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