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HOT 리포트] 대덕전자, 조회수 410건으로 1위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2-03-23 09:01:5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대덕전자(35320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3월 17일~23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이 지난 18일 대덕전자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410건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대덕전자의 조회수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트루윈(105550)(377건), LX세미콘(108320)(358건), SK하이닉스(000660)(339건), JYP Ent.(035900)(325건) 등의 순이다.

 20220323084831

18일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대덕전자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824억원(YoY +20.6%, QoQ +0.5%), 영업이익 304억원(YoY +461.3%, QoQ +16.0%)이 기대되나 실제 결과는 그 이상일 것"이라며 "매출액은 3% 이상, 영업이익은 10% 이상 초과 달성이 가능해 보이는데, 이는 일부 메모리 기판 가격 상승과 MLB(Multi Layer Board, 다층인쇄회로기판)의 믹스 개선, Module SiP(모듈 시스템인패키지)로 분류되는 반도체 패키지 기판의 성과가 호조를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FC-BGA(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 매출액 증가속도도 기대 이상으로 빠르다"며 "이 외 대덕전자는 수출 비중이 높아 최근 상승한 원달러 환율 덕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덕전자의 FC-BGA 매출액은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고객 다변화의 긍정적인 효과로 지난해 193억원에서 올해 1600억원 이상으로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기판 가격 상승과 고다층 제품 증가로 반도체 패키지 기판 매출액은 지난해 6608억원에서 올해 8882억원으로 전년비 34%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MLB는 매출이 하락하겠지만 네트워크 보드 등 수익성 위주의 매출로 손익 구조는 탄탄해지고 있고 Mobile SiP 역시 선제적인 구조조정, 반도체용 제품 대폭 증가 덕에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매분기 실적이 개선되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비 거의 두 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덕전자는 반도체 PCB(인쇄회로기판) 사업을 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버핏연구소 텔레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323090039

대덕전자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353200: 대덕전자, 105550: 트루윈, 108320: LX세미콘, 000660: SK하이닉스, 035900: JYP Ent., 064760: 티씨케이, 014830: 유니드, 106240: 파인테크닉스, 306040: 에스제이그룹, 090460: 비에이치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