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크래프톤, 올해 1분기 중국 시장 성수기 효과로 양호한 실적 전망-NH
  • 정채영 기자
  • 등록 2022-04-15 08:42:1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정채영 기자] NH투자증권은 15일 크래프톤(259960)에 대해 올해 1분기부터 하반기까지 서서히 신작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면서 회복될 모멘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크래프톤의 전일 종가는 26만6500원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887억원(YoY +6%, QoQ +10.1%), 영업이익 1828억원(YoY -19.5%, QoQ +325.3%)”이라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1366억원을 상회하고 시장 컨센서스 1878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바일 부문의 경우, 매출액은 3572억원(YoY -5.7%, QoQ +17.6%)으로 1분기 중국 시장 성수기 효과에 따라 ‘화평정영’ 매출이 상승했고, ‘PUBG 모바일’도 회복세를 보이며 전분기 대비 상승할 것”이라며 “1개 분기 온전한 매츨액이 반영된 ‘PUBG:NewState’도 프로모션 효과로 트래픽이 소폭 상승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PC게임 부문의 경우, 매출액은 1115억원(YoY +68.8%, QoQ -3%)으로 배틀그라운드가 유료 판매에서 무료화로 전환했고, 보상 아이템 제공 이벤트가 있었으나 조금씩 소진되며 2분기부터는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 분기 인센티브에 따른 인건비 789억원(QoQ -16.8%)과 신작 출시에 따라 크게 증가했던 마케팅비용 290억원(QoQ -37.5%)은 안정화되며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올해 상반기는 신작 출시가 없는 모멘텀 공백기지만, 1분기 실적은 중국 춘절 성수기 영향에 따라 양호하고 하반기에 출시할 신작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공개될 것”이라며 “기대작 ‘Callisto Protocol’은 지연없이 연내 출시될 전망으로 하반기부터 관련 모멘텀이 서서히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한 게임 개발 공급 기업이다.

스크린샷 2022-04-15 오전 7.57.11

크래프톤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1011pink@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