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SDI, 반가운 호실적 - NH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2-06-27 08:41:1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NH투자증권은 27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판가 인상과 고객사 생산 증가로 호실적이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0만원으로 상향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5만원이다.

NH투자증권의 주민우 애널리스트는 “헝가리 2공장 확장 계획과 생산속도 향상을 통한 생산성 증가(+10~20%)를 반영해 2024년 소형전지 EBITDA +20%, 중대형전지 EBITDA +29%로 상향 조정했다”며 ”생산능력은 올해 85GWh(원형 30GWh+중대형각형 55GWh)에서 2024년 141GWh(원형 51GWh+중대형각형 90GWh)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현재 37조8000억원 시가총액에서 비영업가치(5조3000억원), 순차입금(3조2000억원), 전자 재료(5조3000억원)을 감안하면 2차전지의 가치는 30조4000억원을 반영 중”이라며 “다음해, 2024년 2차전지 부문 EBITDA 추정치가 각각 4조1000억원, 5조1000억원임을 감안 시 2차전지 부문 EV/EBITDA는 다음해 기준 7.4배, 2024년 기준 5.8배”라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은 5조원(+49% y-y, +22% q-q), 영업이익은 4132억원(+40% y-y, +28% q-q)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7%, 5% 상회할 것”이라며 “Non-IT향 출하량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Rivian 생산량이 1분기 2533대 대비 2배이상 증가, 원형전지 판가 10% 이상 인상 효과로 소형전지 매출액 1조7000억원(+59% y-y, +18% q-q)일 것”이라며 “BMW향 Gen5 출하량의 본격적인 증가로 중대형전지 매출액 2조4000억원(+52% y-y, +33% q-q)”으로 전망했다.

한편 “하반기 중대형전지는 완성차 생산 차질이 완화되는 가운데 헝가리 2공장 가동, Audi향 Gen5 공급 시작으로 성장 이어 나갈 것”이라며 “소형전지는 올해 3분기에도 원형전지 판가가 추가로 인상(+10% 이상)되고 리비안/볼보트럭 생산량 증가로 견조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수익성 측면에서는 메탈가격,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존재한다”며 “메탈가 연동을 통한 가격 전가, Gen4, 5 비중 증가(올해 50% 이상)에 따른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방어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삼성SDI는 삼성그룹 계열사로 축전지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를 제조한다.

삼성SDI.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삼성SDI.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G에너지솔루션, 상반기 수주 '3조 확보'....'리레이팅 조건' 갖췄다 - DS DS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ESS(에너지저장장치) 물량 지연에도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일 종가는 32만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액은 7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
  2.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상반기 실적 소폭 하회 - 유진 유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강력매수(STRONG BUY)’와 목표주가 370만원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의 전일 종가는 132만2000원이다.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
  3. 유한양행, 렉라자 성장 본격화…8년만의 글로벌 L/O 성과 가능성 - NH NH투자증권이 31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렉라자(Lazcluze)의 글로벌 성장 모멘텀과 하반기 신규 기술수출(L/O) 가능성에 주목한다며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한승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렉라자의 성장 변곡점은 아직 뚜렷하게 확인.
  4. [시가총액 상위 종목] SK하이닉스, 전일비 29.95% ↑... 현재가 5만5500원 31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가 전일비 ▲5만55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AI) 서버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 반도체 업황과 수급 변화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삼성전기(0...
  5. 삼보판지, 포장재주 저PER 1위... 5.17배 삼보판지(대표이사 류진호. 023600)가 7월 포장재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보판지가 7월 포장재주 PER 5.1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대륙제관(004780)(5.92), 삼양패키징(272550)(6.68), 한국팩키지(037230)(7.35)가 뒤를 이었다.삼보판지는 1분기 매출액 1311억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6% 증가, 영업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