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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발레·화유, 포드와 인도네시아 니켈플랜트 개발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2-07-25 08: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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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광물 채굴업체 발레 인도네시아(Vale Indonesia)와 중국 화유 코발트(Huayou Cobalt)가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 자동차(Ford Motor)와 인도네시아 니켈플랜트 건설에 대한 법적 구속력이 없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니켈플랜트는 연간 12만톤의 수산화니켈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되며 로응 2025년 건설이 완공될 전망이다. 앞서 Vale사는 지난 4월 Huauou사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에 Huauou사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Sulawesi)주에 플랜트를 건설하고 Vale사는 프로젝트 지분 30%를 보유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 Ford는 이번 계약으로 전기차 생산을 위한 니켈 공급망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니켈 1년 가격 추이. [이미지=네이버 증권]

니켈 1년 가격 추이. [이미지=네이버 증권]

◆철광석, 중국 수요 둔화로 100달러 하회

지난 21일(현지시각) 62% 철(Fe) 분광의 중국 칭다오항 철광석 가격은 중국의 수요 둔화로 톤당 96.71달러로 전일비 1.9% 하락했다. 중국 다롄상품거래소의 철광석 9월물 가격도 톤당 646.50위안까지 하락한 후 657위안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및 경제회복 약속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봉쇄에 따른 철강 및 철광석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고조됐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중국 봉쇄 지침으로 중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을 5%에서 4%로 하향 조정했다. 중국의 철광석 시장은 올해 하반기 공급과잉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항구의 철광석 재고량은 지난 3주간 점진적으로 증가하며 7주 만에 최고치인 1억3060만톤을 기록했으며 제철소들도 마진 감소로 유지보수단계로의 전환을 조기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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