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비츠로셀, 2Q 회복의 시작-신한
  • 김한나 기자
  • 등록 2022-08-18 08:57:3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김한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비츠로셀(082920)에 대해 군수용 리튬일차전지의 단가 인상 가능성이 높고 보빈(Bobbin)의 장기 계약과 단기 인상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9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비츠로셀의 전일 종가는 1만3200원이다.

이병화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 333억원(YoY +15%), 영업이익은 55억원(YoY -18.6%)을 기록했다”며 “북미 주요 고객사향 매출액 회복이 매출액 성장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무엽협회의 리튬일차전지 2분기 수출 금액은 전년동기대비 5.3%, 올해 1분기 대비 54.9% 증가했다”며 “계량기(Utility Meter)용 리튬일차전지의 북미 수출 실적이 2분기 기점으로 회복세가 완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계량기용 보빈(Bobbin)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3.9% 증가해 회복세가 완연하다”며 “국방용 무전기에 공급되는 와운드(Wound)도 45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추용 모니터링에 사용되는 고온전지 매출액은 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6% 성장했다”며 “올해 220억원 이상의 실적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군수용 리튬일차전지의 수주 공백도 하반기 본격 만회할 것”이라며 “포탄의 신관과 유도미사일의 추적용 전원에 공급되는 앰플, 열전지는 국내외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츠로셀은 리튬염화티오닐(Li/SOCl2) 전지와 리튬망간(Li/MnO2)전지 분야를 주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다.

스크린샷 2022-08-18 오전 8.35.50

비츠로셀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hanna2402@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