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의 경쟁자는 과거의 블랙핑크다-키움
  • 김미래 기자
  • 등록 2022-08-19 08:51:4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미래 기자] 키움증권은 19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연속적인 실적 개선 흐름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7만8000원을 유지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전일 종가는 6만1300원이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올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60억원(YoY -9.1%), 영업이익 93억원(YoY +3.0%)으로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그는 “3분기는 블랙핑크의 앨범 컴백이 예정되어 있어 앨범 및 블랙핑크 관련 음원, 유튜브 콘텐츠 수익성 향상을 기대한다”며 “선주문량 감안 시 250만장 이상을 기록해 K-POP 걸그룹 최초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정규 1집 및 올해 발매한 K-POP 그룹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3분기 앨범 및 콘텐츠, 4분기 이후 내년 상반기까지 콘서트와 MD(기획상품) 등 다방면으로 확장될 전망”이라며 “최근 2~3년 급속히 확장된 K-POP 글로벌 팬덤, 오프라인 콘서트와 믹스된 언택트 및 다양한 메타버스 공연 등 공연 수익화는 정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내년 상반기 추가될 블랙핑크 월드투어, 하반기 트레저 컴백, 내년 상반기 신인 걸그룹 데뷔까지 이어져 최고 4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대비 성장이 가능한 구조”라며 “규모 확장과 콘텐츠 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블랙핑크, 아이콘, 악동뮤지션, 트레져 등의 인기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화면 캡처 2022-08-19 081809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mrkk@thevaluenews.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