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LG에너지솔루션, 지나친 수요 우려-현대차
  • 공현철
  • 등록 2023-01-03 09:07: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공현철 기자] 현대차증권은 3일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미국향 수요강세와 IRA(미 인플레이션 감축법), AMPC(첨단 제조 세액 공제) 관련 수혜 여부가 중요한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7만5000원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일 종가는 44만6000원이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조1000억원(YoY +82.1%%, QoQ +5.7%), 영업이익 3773억원(YoY +398.1%, QoQ -27.7%)를 기록할 것”이라며 “컨센서스(예측치)를 하회하는 실적으로 연말 재고 조정 및 1회성 성과급 요인 반영 영향”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Tesla(테슬라)의 가격 인하는 판매에 긍정적”이라며 “중국과 유럽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 중으로 LG에너지솔루션 고객사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 이슈”라고 말했다.
아울러 ”Tesla 상하이 공장의 수출 확대와 공급망 이슈 점진적 회복으로 EV(전기차)용 파우치 배터리 수익성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미국 시장 성장으로 전반적인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이며 “배터리 업체의 과점화가 강화되면서 신규 수주 프로젝트 수익성은 과거보다 높을 것”이라 판단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EV·ESS(에너지저장장치)·IT기기·LEV(저공해자동차) 등에 적용되는 전지 관련 제품의 연구·개발·제조·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배터리 Recycle(재활용)·Reuse(재사용) 사업과 배터리 및 차량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BaaS(서비스형 배터리)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화면 캡처 2023-01-03 080128

 LG에너지솔루션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police202@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