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화재, IFRS17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 – NH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3-02-22 08:28:3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NH투자증권은 22일 삼성화재(000810)에 대해 IFRS17 재무제표의 주주환원 방향의 부재는 아쉬우나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7000원을 유지했다. 삼성화재의 전일 종가는 20만6000원이다.

NH투자증권의 정준섭 애널리스트는 “삼성화재는 전일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경상 실적(장기 위험손해율, 자동차 합산비율)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며 “장기 위험손해율은 지난해 나타난 과잉진료 대책, 보험금 누수 방지 효과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자동차 보험도 단계적 제도 개선안(상급병실 예외규정 범위 축소, 대인2 치료비 책임 한도 초과분 과실상계, 경미사고 한방치료비 합리화 추진 등)의 효과가 요율 인하에 따른 손해율 상승 폭을 상당 부분 상쇄할 것”이라며 “사업비 효율화를 통해 합산비율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 같은 전망은 최근 불거진 우려(백내장 보험금 지급기준 재완화 움직임, 자동차 요율 인하 영향 본격화 등)를 상당 수준 낮출 것”이라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올해 1월 자동차 손해율은 전년 동기대비 소폭(0.8%p) 상승에 그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성화재는 지난해 말 IFRS17 계약서비스마진(CSM)이 약 12조2000억원이라고 언급했다”며 “비록 CSM 외 재무제표 수준이나 주주환원 정책을 밝히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전일 삼성생명이 비교적 구체적인 주주환원 계획을 밝힌 만큼 삼성화재도 계열사와 유사한 정책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CSM 12조2000억원은 당초 예상대비 양호한 수준”이라며 “IFRS17 및 주주환원 확대 기대 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삼성화재의 지난해 4분기 별도 순이익은 108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다만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데다 구 회계(IFRS4) 기준이라 숫자 자체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장기 위험손해율은 89.4%(-6.4%p y-y)로 개선됐고 자동차 손해율도 90%(+0.3%p y-y)로 양호한 수준”이라며 “지난해 DPS는 1만3800원(보통주)으로 올해에는 전년 수준 이상의 DPS를 달성할 것”으로 추측했다.

삼성화재는 삼성계열의 손해보험사로 손해보험업과 제3보험업을 핵심사업으로 영위한다.

삼성화재.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삼성화재.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상반기 실적 소폭 하회 - 유진 유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강력매수(STRONG BUY)’와 목표주가 370만원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의 전일 종가는 132만2000원이다.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
  2. [버핏 리포트] LG에너지솔루션, 상반기 수주 '3조 확보'....'리레이팅 조건' 갖췄다 - DS DS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ESS(에너지저장장치) 물량 지연에도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일 종가는 32만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액은 7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
  3. 유한양행, 렉라자 성장 본격화…8년만의 글로벌 L/O 성과 가능성 - NH NH투자증권이 31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렉라자(Lazcluze)의 글로벌 성장 모멘텀과 하반기 신규 기술수출(L/O) 가능성에 주목한다며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한승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렉라자의 성장 변곡점은 아직 뚜렷하게 확인.
  4. [시가총액 상위 종목] SK하이닉스, 전일비 29.95% ↑... 현재가 5만5500원 31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가 전일비 ▲5만55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AI) 서버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 반도체 업황과 수급 변화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삼성전기(0...
  5. 삼보판지, 포장재주 저PER 1위... 5.17배 삼보판지(대표이사 류진호. 023600)가 7월 포장재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보판지가 7월 포장재주 PER 5.1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대륙제관(004780)(5.92), 삼양패키징(272550)(6.68), 한국팩키지(037230)(7.35)가 뒤를 이었다.삼보판지는 1분기 매출액 1311억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6% 증가, 영업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