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양사,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고기능성 식품소재 알린다”
  • 김인식
  • 등록 2023-05-30 17:01:5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인식 기자] 삼양그룹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145990)가 국내 최대 규모 식품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고기능성 식품소재 알리기에 나선다.

삼양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3)’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는 삼양사의 스페셜티 소재 홍보 부스에서 직원들이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삼양사]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식품 분야 관련 기업들의 교류는 물론 국내외 식품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 전시회로 삼양사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건강기능성 원료로 쓰이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프락토올리고당분말 등 프리바이오틱스 홍보에 역점을 둔다. 두 품목 모두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발효유, 음료, 제과, 소스 등 식품 전반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식후 혈당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다. 프락토올리고당분말은 프락토올리고당이 95% 이상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소재다. 프락토올리고당은 바나나, 양파, 마늘 등의 채소나 과일류에 포함된 물질로 △장내 유익균 증식,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성 소재로 알려져 있다.

삼양사의 대표 스페셜티 소재인 알룰로스 홍보와 저당화 솔루션 제공에도 공을 들인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있는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 수준인 대체 감미료다. 삼양사는 소재 전시뿐만 아니라 알룰로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고감미료, 당알콜 등의 소재를 활용해 고객사의 니즈에 따른 맞춤형 저당화 솔루션까지 제안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스 방문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각 소재의 실물을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소재별 적용 제품군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소개한다. 아울러 삼양사의 스페셜티 소재가 적용된 콤부차, 단백질바, 식물성단백질음료 등의 시식샘플도 제공한다.

 

[관심 종목]

145990: 삼양사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