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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LG생건 ‘오휘’, ‘숨’, ‘글린트’ 공식 D2C 쇼핑몰 구축...총 12개 지난해 6개 추가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01-22 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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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터프라이즈 활용, 고객 친화적 기능 다양화
  • 회원 맞춤 혜택 및 멤버십 연동...충성 고객 증대

카페24(대표이사 이재석)가 LG생활건강의 공식 쇼핑몰을 지난해 이어 지속적으로 구축하며 브랜드 운영 전략을 지원한다. 최근까지 총 12개의 쇼핑물을 지원했다.


카페24는 22일 LG생활건강의 ‘오휘’, ‘숨’, ‘글린트’ 등 D2C(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공식 쇼핑몰 구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배우 손석구가 LG생활건강 브랜드 오휘(OHUI)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카페24]

지난해에는 ‘프레시안’, ‘임프린투’ 등 6개 브랜드의 공식 쇼핑몰 구축을 지원했다.


오휘, 숨, 글린트 쇼핑몰은 '카페24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 친화적 기능을 구현했다. 먼저 LG생활건강 고객 멤버십 엘케어멤버스와 각각 실시간으로 연동했다. 엘케어멤버스는 온∙오프라인에서 LG생활건강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면 혜택과 포인트가 쌓이는 서비스로 이번에 구축한 쇼핑몰에 방문하는 고객도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여러 종류의 회원 등급을 지정하고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기능도 적용했다. 회원 등급에 맞춰 상품 구매액의 3~7% 포인트를 부여하고 정기적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고객은 신규 가입하거나 기념일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과 연동해 주문 및 배송 현황을 고객에게 알림톡 메시지로 안내하는 등 고객관계관리 체계도 갖췄다. 이를 통해 재구매율이 높은 고객을 빠르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직관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도 최적화했다. 오휘는 고객이 단품보다 세트를 더 선호하는 것에 착안해 ‘스페셜 세트’ 카테고리를 메인 메뉴로 배치하고 이벤트 배너를 쇼핑몰 곳곳에 배치했다. 또 ‘디에이징 피부과학’이라는 브랜드 지향점을 강조하기 위해 별도의 스토리 페이지를 열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축적된 브랜드 광고와 소식을 확인 할 수 있는 ‘갤러리’, ‘뉴스’ 등의 카테고리와 각종 이벤트로 고객과의 소통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공식 D2C 쇼핑몰을 통해 매출이 상승하고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카페24는 LG생활건강의 브랜드 운영 전략에 필요한 전자상거래 기술 서비스를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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