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카카오, 비용 절감으로 이어갈 실적 개선-한국
  • 이혜지 기자
  • 등록 2024-02-16 08:40:3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혜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비용 절감으로 인한 호실적을 기록해 올해도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6만9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카카오의 전일 종가는 5만9200원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17조원(YoY +0.5%), 영업이익 1892억원(YoY +88.3%)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별도 영업이익이 1971억원(YoY +22%)으로 크게 늘어났는데 광고 성수기 효과에 따른 외형 성장과 지난해 4분기 상여 규모 축소로 인한 인건비 감소 등의 영향 때문이다”라며 “게임즈, 페이 등 주요 성장 자회사의 실적이 부진했음에도 엔터프라이즈, 엔터테인먼트 등 비상장 자회사의 수익성이 개선된 점도 영업이익 호조의 주된 요인이었다”라고 분석했다.


다만 지난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에 대해서는 △자회사 실적 악화 △엔터프라이즈, 헬스 케어 등 신사업의 적자폭 확대라고 말했다.  


그는 “카카오가 지난해 3분기부터 엔터프라이즈, 엔터테인먼트 등 신사업의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했으며 올해에도 인건비 마케팅비 등 핵심 비용 통제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라며 “매출측면에서는 비즈보드 및 메시징 광과 어려운 광고 업황 속에서도 비교적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인벤토리 확대 및 신규 BM의 추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카카오는 올해 매출액 9.14조원(YoY +12.7%), 영업이익 6971억원(YoY +35.6%)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내다봤다. 


카카오는 메신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커머스, 모빌리티, 페이, 게임, 뮤직,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카카오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hyejipoilcy@buffettlab.co.kr

hyejipolicy@gmail.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