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NAVER, 1분기 실적은 부진…상저하고 흐름 기대-SK
  • 채종일 기자
  • 등록 2025-05-12 08:58:32
  • 수정 2025-05-13 09:47:3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채종일 기자]

SK증권은 12일 NAVER(035420)에 대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스 광고 성장, 고효율 피드 커버리지 및 타겟팅 강화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전일종가는 19만1000원이다.


NAVER는 지난 1분기 매출액은 2조7868억원(YoY +10.3%), 영업이익은 5053억원(YoY +15%)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발표했다.


NAVER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플러스스토어 출시로 동사의 커머스에 대한 플랫폼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었다”며 “출시 한 달만에 앱 다운로드 수는 500만 건을 기록했고 플러스스토어의 방문자당 구매 횟수, 구매액, 전환율, 객단가 등 전반적인 이용자 지표에서 플러스스토어의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N 배송 리브랜딩 후 사용자 만족도가 높아져 점차 경쟁사와의 배송 경쟁력 차이를 좁혀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남효지 연구원은 “하반기 신선식품 카테고리 강화를 위해 컬리와 제휴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그동안 동사가 상대적으로 약했던 카테고리의 강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NAVER는 국내 1위 인터넷 포털 네이버를 기반으로 광고, 커머스, 핀테크, 웹툰, 스노우 등 콘텐츠 서비스와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 개발을 통해 기술플랫폼 혁신을 추구하고 글로벌 이용자 및 파트너와 성장 노력하고 있다.


NAVER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cjil9237@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