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리포트] 유바이오로직스, 글로벌 콜레라 백신 100% 독점…하반기 공급 본격화 ‘성수기’ 기대 - 상상인
  • 권소윤 기자
  • 등록 2025-05-28 08:48:3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권소윤 기자] 상상인증권이 28일 유바이오로직스(206650)에 대해 콜레라 백신 매출증가 및 올해 공급계약이 대폭 증가해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9000원으로 신규 평가했다. 유바이오로직스의 전일 종가는 1만3200원이다.


유바이오로직스 주요 제품별 매출액 비중 [자료=2025년 유바이오로직스 1분기 보고서]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유바이오로직스는 주력 품목 유비콜·플러스·에스 콜레라백신을 공공시장(유니세프·WHO와 장기공급계약, 아시아·아프리카 등 공급)에 M/S(시장점유율) 100%로 공급중이다”며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60.1% 증가한 395억원, 영업이익이 611.7% 증가한 16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하태기 연구원은 “이는 전체 매출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는 유비콜 매출 증가의 결과”라며 “매출이 규모의 경제(생산량 증가에 따른 단위당 비용 감소)를 달성했고 영업이익도 대폭 증가했다”고 전했다.


유바이오로직스의 콜레라 백신 유비콜시리즈 매출은 유니세프향 공급이 절대적이다. 연간 매출의 40%가 상반기, 나머지 60%가 하반기에 발생한다. 올해 유니세프와의 공급계약 현황은 7200만 도즈(1.08억달러, 약 1486억원)로, 이중 1분기에 1388만 도즈(2949만달러, 약 405억8000만원)이 공급됐다. 나머지 7881만 달러(약 1084억4000만원)는 2분기부터 하반기에 공급될 예정이다.


하 연구원은 “1분기 유니세프향 콜레라 백신 매출액이 389억원이다”며 “올해 콜레라 백신 매출액은 보수적 관점에서 총 계약의 약 83% 공급을 가정한 1415억원(전년대비 +53.6%)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지구온난화로 콜레라 백신 수요가 크게 증가, 이에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 백신 CAPA(생산능력)를 확장 중이다. 오는 4분기 제2공장이 완공, 식약처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승인을 거치면 기존 3300만 도즈에서 8800만 도즈로 증가할 전망이다(완제기준).


다만 “이제까지 글로벌 콜레라 백신 공급은 100% 유바이오로직스가 담당했으나, 인도의 바라트바이오텍이 현재 콜레라 백신 임상 3상을 완료, WHO PQ(Prequalification, 사전적격성) 신청을 한 상태”라며 “오는 2027년부터 신규 기업 진입으로 장기적인 콜레라 백신 공급의 30% 영향이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유바이오로직스의 호흡기 바이러스·장티푸스·수막구균 백신 R&D(연구개발) 측면의 기대도 있다”며 “공급계약 매출로 주가 변동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오는 하반기 예정된 매출 증가와 제2공장 완공·가동을 감안, 하반기 주가 흐름도 긍정적으로 전망한다”고 분석을 마쳤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 백신 제조와 바이오의약품 수탁 연구·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벤처기업이다. 백신 개발·공급과 신규 예방 백신제품 개발, 바이오 의약품 CRMO(위탁연구 및 제조 서비스) 사업부문을 영위한다.


유바이오로직스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vivien9667@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효성티앤씨, 스판덱스 수급 개선 '지속'…이번 2분기 컨센서스 상회 전망 - NH NH투자증권은 18일 효성티앤씨(298020)에 대해 중장기 스판덱스 수급 밸런스 개선과 이익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효성티앤씨의 전일 종가는 35만3000원이다.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2분기 영업이익은 1543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
  2. [신규 상장 종목] 세미티에스, 전일비 1.70%.% ↓... 현재가 4620원 19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세미티에스(0017J0)가 전일비 ▼80원(-1.70%) 내린 4620원에 거래 중이다.세미티에스는 반도체 관련 부품·장비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반도체 업황과 신규 상장 이후 수급 흐름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폴레드(487580, 3420원, ▼165, -4.60%), 채비(0011T0, 7750원, ▼450, -5.49%), 케이피항공산업(288180, ...
  3. [원자재] 호주 철광석 업계, 중국 의존도 낮추기 본격화…인도·동남아 철강 수요 성장 주목 세계 철광석 시장의 중심이 중국에서 인도와 동남아시아로 점차 이동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중국의 철강 수요 둔화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호주 주요 철광석 생산업체들이 새로운 성장 시장으로 인도와 동남아시아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중국은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이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철강 소비가 감소하고 ..
  4. [시가총액 상위 종목] 원익IPS, 전일비 5.88% ↑... 현재가 16만3800원 26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원익IPS(240810)가 전일비 ▲9100원(5.88%) 오른 16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원익IPS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반도체 업황과 고객사 설비투자 확대 여부에 따라 실적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이오테크닉스(039030, 48만5000원, ▲8000, 1.68%), 삼성전기(009150, 199만30...
  5. [신규 상장 종목] 마키나락스, 전일비 11.99%.% ↓... 현재가 1만8400원 26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마키나락스(477850)가 전일비 ▲1970원(11.99%) 오른 1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마키나락스는 산업 특화 AI 플랫폼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제조·플랜트 등 산업 현장의 데이터 분석과 운영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산업 확산 기대감과 신규 상장 이후 수급 흐름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