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S-OIL, GTG 투자로 자가발전 비율 40% 돌파 전망...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 – IBK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5-06-02 09:22:5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IBK증권은 2일 S-OIL(010950)에 대해 올해 하반기에 정제마진이 개선이 예상돼 상반기를 저점으로 실적 반등이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S-OIL의 전일 종가는 5만4400원이다.


이동욱 IBK증권 애널리스트는 “멕시코, 중국에서 신규 정제 설비가 가동되나 올해 세계 정제 설비 순증 물량은 S-OIL 추정치 기준 20만 B/D(하루당 배럴 수)로,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S-OIL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이동욱 애널리스트는 “이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에서 노후화되고 경제성이 낮은 정제 설비의 폐쇄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며 “반면 공급 증가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으로 인해 올해 하반기 정제마진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S-OIL의 샤힌 프로젝트는 올해 1분기 말 기준 공정률 65.4%를 기록 중”이라며 “TC2C(원유를 화학제품으로 직접 전환하는 기술) 신기술을 도입한 이 프로젝트는 화학 제품 생산 수율을 높이고 완공 후 화학 사업 부문의 원가 경쟁력을 지역 내 상위 25%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S-OIL의 자본 지출은 4조원을 초과할 것”이라며 “그러나 내년과 2027년의 자본 지출은 각각 올해 대비 47%, 11% 수준으로 급감하며 재무 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S-OIL은 천연가스를 활용한 신규 자가발전시설(GTG) 2기 건설에 26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 시설에서 생산되는 전력 121메가와트는 전량 내부 소비로 사용되며 외부 전력 공급 의존도를 줄이고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끝으로 “GTG에서 발생하는 배출 가스는 샤힌 프로젝트의 스팀 크래커(에틸렌 생산시설) 공정 내 크래킹 히터 연소용 공기로 전량 활용되도록 했다”며 “현재 건설 중인 샤힌 프로젝트에도 2기의 GTG(150메가와트)가 포함돼 있고 총 4기의 GTG 건설이 완료되면 온산 공장의 자가발전 비율이 10%에서 40%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S-OIL은 정유, 윤활유, 석유화학제품을 제조, 판매한다.


S-OIL.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장마감] 코스피 1.38%↓(6598.87), 코스닥 2.29%↓(1192.35) 30일 코스피는 전일비 92.03 포인트(1.38%) 하락한 6598.87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조456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77억원, 283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7.91 포인트(2.29%) 하락한 1192.35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53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0억원, 3045억원 순매도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2. 삼익악기,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 삼익악기(대표이사 김종섭 김민수. 002450)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삼익악기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이녹스(088390), 오로라(039830), 골프존홀딩스(121440)가 뒤를 이었다.삼익악기는 지난 4분기 매출액 548억원,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3. [원자재] 화유코발트, 짐바브웨 첫 황산리튬 수출…‘배터리 소재 기지’ 전환 신호 짐바브웨발 리튬 시장이 단순한 원석 수출국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흐름이다. 중국 저장화유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사가 짐바브웨 아르카디아(Arcadia) 광산에서 생산한 황산리튬 첫 수출에 성공하면서, 아프리카 최초의 황산리튬 수출국 사례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흙 속 원석만 팔던 나라가 배터리 재료 반제품까지 만들어 더 ...
  4. [버핏 리포트] SK텔레콤, 다소 부진하지만 매출 상승 가능성 높다...저평가 상태 - 하나 하나증권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기대배당수익률, 부담 없는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의 전일 종가는 9만3200원이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SKT의 연결영업이익은 537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연결 영업이...
  5. [환율] 엔-달러 156.6700엔 … 2.14%↓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6.6700엔(으)로, 전일비 2.14% 하락세를 보였다.[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