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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DB손해보험, 3Q 순이익 35% 감소 ...예실차 및 자동차보험 부진 – 키움
  • 김도하 기자
  • 등록 2025-11-17 08:31:27
  • 수정 2025-11-19 15: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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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DB손해보험(005830)에 대해 보험금 예실차 악화와 자동차보험 손익 부진 영향으로 3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5% 감소하며 컨센서스를 28%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주당배당금(DPS) 우상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DB손해보험의 전일 종가는 13만2400원이다.


안영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순이익은 손해율 상승에 따른 보험금 예실차와 자동차보험 손익의 악화로 부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험금 예실차는 의료 파업 완화와 영업일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2200억원, 전분기대비 800억원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DB손해보험 수익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자동차보험 손익은 누적된 요율 인하 등에 따른 손해율 악화로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했으며, 일반보험 손익은 외형 성장 등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는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전년동기대비 7% 감소한 7238억원이었으나 높은 수준의 CSM 배수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3분기 말 기준 예상 지급여력(K-ICS) 비율은 전분기 말 대비 13.2p% 상승한 226.5%이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K-ICS 비율의 적정 수준을 200%에서 220% 수준으로 설정하고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연간 실적이 부진하더라도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35% 이상으로 상향할 계획임을 밝힌 바, 배당성향 조정을 통해 DPS 우상향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DB손해보험은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등 다양한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손해보험사이다. 최근 높은 수준의 자본 비율을 기반으로 중장기 주주 효용 증대에 집중하고 있다.


DB손해보험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hsem547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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