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대우건설, 중동 수주·에너지 신사업 확대로 실적 개선세 뚜렷 - 미래에셋
  • 이수민 기자
  • 등록 2025-11-19 08:57:5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수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8일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중동 대형 플랜트와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수주가 본격화되며 내년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700원을 유지했다. 대우건설의 지난 18일 종가는 6400원이다.


박경근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2025년 매출액은 10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72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7%, 18% 증가할 것”이라며 “사우디, 카타르 등 중동 지역의 신규 플랜트 수주와 국내 에너지 신사업 진출이 실적 회복의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국내 주택경기 둔화에도 해외 매출 비중이 55%까지 확대될 전망이며, 특히 루왁(Luac) 수처리 플랜트, 사우디 아람코 발주 석유화학 프로젝트 등 고마진 공사가 반영된다”며 “에너지 사업부는 해상풍력과 수소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기반으로 신성장동력 확보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우건설은 3분기 누적 매출액 7조8000억원, 영업이익 51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했다”며 “원가율 안정화와 고수익 해외 프로젝트 매출 인식이 맞물리며 영업이익률은 6.5% 수준으로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박 애널리스트는 “내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은 6%, 영업이익률은 7%대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4.5배로 역사적 밴드 하단에 위치해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0년 인적분할로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로 국내외 토목·건축·플랜트·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며, 최근 소형모듈원자로(SMR), 수소 생산 및 저장시설 등 에너지 신사업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중동·아프리카 지역 플랜트 수주 확대와 함께 국내 인프라·도시정비사업에도 참여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대우건설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smlee682@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