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대표이사 우상준. 123420)가 11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11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7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메이드플레이가 11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PER 2.08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액토즈소프트(052790)(4.01), 더블유게임즈(192080)(7.48), 엠게임(058630)(7.76)가 뒤를 이었다.
위메이드플레이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3분기 매출액 311억원, 영업이익 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24% 증가, 영업이익은 44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K-IFRS 연결).
'애니팡' 시리즈의 시즌 업그레이드와 외부 지식재산권(IP) 제휴를 확대하며 매출액이 늘었다. 게임 내 광고와 해외 매출 성장도 도움이 됐다.
해외 매출액 195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자회사 플레이링스를 통한 소셜 카지노 장르 게임이 글로벌 사업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는 애니팡 시리즈, 디즈니 팝 타운, Slot Mate를 운영하는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사다. 2010년 2월 설립됐고 같은 해 1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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