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5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올해 가입자 증가, 인건비 절감,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지난 3년간의 영업이익률 하락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LG유플러스의 전일 종가는 14만9900원이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연결 매출액 3조9369억원(전년동기대비 +4.9%, 이하 동일), 영업이익 1535억원(+8%)으로 컨센서스(3조9261억원/2240억원)를 하회할 것”이라며 “2024년 4분기 영업전산시스템 구축으로 무형자산 상각비가 증가하며 부진했던 실적이 기저효과로 작용할 것이나 지난해 연간 실적 개선으로 연말 임직원 성과급 지급률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LG유플러스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모바일 부문은 가입 회선 수 증가와 5G 가입 비중 확대로 수익이 1조6970억원(+3.9%)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스마트홈(IPTV, 인터넷 등) 수익도 기가인터넷 가입자 증가로 6381억원(+3%)으로 성장하고 기업인프라 부문 수익도 데이터센터 및 솔루션 사업 성장으로 전년대비 6.4%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조9934억원(+2.9%), 1조1057억원(+26.3%)”이라며 “영업전산시스템 구축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비 증가와 희망퇴직 비용 부담 등으로 지난 3년간(연간기준) 영업이익률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올해는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 인건비 절감 효과, 데이터센터(설계· 건설·운영 통합 수행) 관련 매출 확대가 겹치며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익 성장 여력이 확대되는 만큼 배당금 증대에 대한 기대감도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서비스, 전화(국내, 국제, 부가전화), TPS(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인터넷TV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는 LG그룹 계열사다. AIDC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AI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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