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대우건설, 주택 부문 수익성 안정화 기대...체코 넘어 추가 수주 모멘텀도 유효 - NH
  • 정지훈 기자
  • 등록 2026-01-26 11:54:2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NH투자증권이 26일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지방 미분양 리스크 해소에 따른 주택 부문 수익성 안정화 기대감도 높고, 체코 원전을 기점으로 한 추가 원전 수주 모멘텀도 유효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6200원으로 각각 '상향'했다. 대우건설의 지난 23일 종가는 5170원이다. 


대우건설 매출액 비중. [자료=대우건설 사업보고서] 

이은상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21년과 2022년에 진행했던 지방 착공 물량의 공사가 마무리되어 추가 비용 발생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같은기간 지방 분양물량은 2만1000세대로 전체의 60%를 차지하는 등 타사 대비 지방 노출도가 높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세제 혜택 확대, CR리츠 매입에 힘입어 지방 부동산 시장의 점진적 회복이 기대되며 주택 부문 매출총이익률(GPM)은 올해 12%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은상 애널리스트는 "체코 원전 건설 계약 체결이 임박한 가운데, 팀코리아의 시공 파트너로서 추가 수주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튀르키예,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를 넘어 미국으로의 수주 확대 여부가 중장기 성장의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체코 원전은 현지 기업 참여율 등을 감안 시 약 7조원의 수주가 예상된다"며 "오는 2029년 착공 시점부터 본격적인 매출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데이터센터 설계·조달·시공(EPC) 기업으로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도 긍정적으로 봤다. 


그는 "지난 16일 전남 지역 500MW급 AI데이터센터 조성 관련해서 시공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신사업 가시성을 높였다"며 "인프라 구축비를 MW당 100억원을 가정할 시 잠재 수주 규모는 5조원 수준이다"고 덧붙였다. 


대우건설은 토목사업, 주택건축사업, 플랜트사업, 국내외 투자개발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호텔사업, 강교 및 철골사업, 해외개발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대우건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jahom0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00% ↑... 현재가 1만 3490원 30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960원(17.00%) 오른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비철금속 소재를 가공·제조하는 금속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금속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주요 고객 산업은 전기·전자 및 기계 분야로, 금속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
  3. [원자재] 미국 동 관세 불확실성 완화…재고 쌓인 동 시장, 방향성은 아직 유보이다 최근 동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이다. 관세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은 급등했지만, 재고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1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동 가격은 톤당 1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했다.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다는 인식이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 ..
  4. [버핏 리포트] 현대차, 4분기 매출 46.8조...일회성 비용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 NH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도매 판매가 연초 가이던스에 소폭 미달했으나, 글로벌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판매 비중 확대 및 북미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52만8000원이다.하...
  5. 오션인더블유, 건축제품주 저PER 1위... 0.37배 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1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1월 건축제품주 PER 0.3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3.54), 대림바스(005750)(7.55), 삼목에스폼(018310)(9.47)가 뒤를 이었다.오션인더블유는 3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