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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해성디에스, 확인된 수익성 회복…2026년 고성장 국면 진입 – 신한
  • 양동현 기자
  • 등록 2026-01-27 09: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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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양동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7일 해성디에스(195870)에 대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하며 수익성 개선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성디에스의 2026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6% 증가한 100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만원을 제시했다. 전일 종가는 5만9500원이다.

 

해성디에스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에 따르면, 이번 리포트의 핵심은 4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된 수익성 회복과 이를 바탕으로 한 2026년 고성장 국면 진입이다고 밝혔다. 2025년 계단식 실적 개선이 이어진 가운데, 차량용 반도체 수요 회복과 메모리 제품 믹스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며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해성디에스의 2025년 연간 매출은 6533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하고, 2026년에는 8224억원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업별로는 리드프레임이 안정적인 수익원 역할을 하며 2026년 매출 59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패키지 기판은 차세대 메모리 규격(DDR5) 비중 확대 효과로 2288억원 매출이 전망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제시됐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2025년 7.1%에서 2026년 12.2%로 개선될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리포트는 전방 산업 수요 변동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리스크 요인으로 언급했다. 차량용 반도체 고객사의 투자 사이클과 메모리 수요 흐름에 따라 분기 실적 변동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2026년 예상 주가수익비율이 12배 수준으로 과거 평균과 유사해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해성디에스는 반도체용 리드프레임과 패키지 기판을 주력으로 하는 전기전자 부품 업체다. 차량용 반도체와 메모리 반도체 양쪽에 공급 기반을 확보하며 안정적 수익 구조를 갖췄고, 고부가 메모리 제품 비중 확대가 중장기 실적 개선의 핵심 배경으로 꼽힌다.

 

해성디에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gomeetand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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