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6일 KT&G(033780)에 대해 해외 궐련 판가 인상 효과, 중동 궐련 판매 호조, NGP(차세대 담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상향했다. KT&G의 전일 종가는 16만1800원이다.
이가영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조7100억원(전년동기대비 +10%, 이하 동일), 영업이익 2488억원(+17%)을 기록했다”며 “이번 분기에 일시 반영된 사안은 담배 사업 등 명예퇴직 비용 130억원, 부동산 사업의 서초 SPC 매출 1500억원”이라고 전했다.
KT&G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담배 매출은 +4.5% 성장했고 이 중 궐련은 +1.6% 성장했는데 국내는 전분기 결품 관리를 진행하며 반영된 선수요로 인해 10.6%로 감소했다”며 “해외는 판매수량은 전년과 유사했으나 판가 인상 효과가 반영되며 14.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NGP는 러시아 신규 플랫폼 출시 효과가 반영되며 18% 성장했다”며 “올해에도 해외 궐련 판가 인상은 지속되고 NGP 신규 플랫폼 출시와 파우치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중국, 미국 수익성 중심 사업 축소 효과가 반영되며 24.9% 하락했고 국내 -7.8%, 해외 -48.9%”라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률은 2.9% 개선됐고 올해도 수익성 중심 사업 효율화와 국내 면세/온라인 등 전략 채널 육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부동산 매출은 서초 사업 일시 인식으로 135% 성장했다”며 “개발/임대 사업은 전분기와 유사했고 수원 개발 후속 비용이 감소되며 수익성도 개선됐다(영업이익률 10.2%)”고 설명했다.
끝으로 “지난해 연간 배당은 DPS(주당 배당금) 6000원으로 확정되며 연간 총 주주환원율 112%로 마감했다”며 “오는 12일 5339억원 자사주 소각이 진행된다”이라고 밝혔다.
KT&G는 궐련, HNB(궐련형 전자담배), 부동산,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운영한다.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과 제휴를 맺어 34개국에 차세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KT&G.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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