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12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홈플러스 경쟁력 하락으로 할인점 매출이 개선됐고, 쿠팡 반사수혜 및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논의에 따른 온라인 사업 회복 등 올해 기대 요인이 많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마트의 전일 종가는 12만7600원이다.
이마트 매출액 비중. [자료=이마트 사업보고서]
주영훈 NH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7조3117억원, 영업손실은 99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고 밝히며, "신세계건설의 대규모 충당금 반영과 일부 사업부문의 일회성 비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영훈 애널리스트는 "할인점 성장률은 명절 시점 차이에 따른 긍정적 영향으로 2%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트레이더스와 에브리데이도 실적이 개선돼 오프라인 사업은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신세계건설은 충당금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이 1010억원 확대돼 연결 실적 부진의 주된 사유로 작용했고, SCK컴퍼니는 원가 부담 증가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끝으로 "투숙률 및 객단가 상승에 따른 조선호텔 실적개선과 SSG닷컴의 영업손실 축소는 고무적"이라고 판단했다.
이마트는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복합쇼핑몰과 SSG닷컴 등 온라인 쇼핑채널을 운영하며 유통업, 부동산업, 호텔레저업 등 7개 부문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이마트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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