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피는 전일비 123.55 포인트(2.11%) 상승한 5969.64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조2866억억원, 1967 순매도했고 기관은 각각 2조3745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13.01 포인트(1.13%) 상승한 1165.00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240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9억원, 1580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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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또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수는 ‘육천피’까지 약 30포인트만을 남겨두고 있다. 코스닥도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증시는 관세 불확실성과 AI의 산업 잠식 우려가 재부각되며 약세를 보였다. 최근 고용지표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자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졌고, 이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었다.
대외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동반 상승했다. 에이아이 수요 확대가 반도체 등 인프라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강화되며 전기전자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20만전자’를, SK하이닉스는 ‘100만닉스’를 달성하며 상징적 고점을 새로 썼다.
2차전지 업종도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정부가 중국산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입 규제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부각되면서 북미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가 반영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4%대, 삼성SDI는 7%대 상승했다. 고려아연도 미국의 공급망 다변화 정책과 연계된 대미 투자 모멘텀이 부각되며 8%대 상승했다.
반면 금융주는 3차 상법 개정 수혜 기대를 선반영한 이후 본회의 일정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약세를 보였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고, 개인 역시 순매도로 대응했다. 반면 기관은 2조원대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최근 국내 증시는 글로벌 증시와 디커플링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트럼프 관련 돌발 변수, 외국인 수급 변동, 단기 급등 이후 차익실현 매물 등 변동성 요인은 여전히 상존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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