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26일 원익IPS(240810)에 대해 "전례 없는 메모리 업사이클 및 우호적 시장 환경을 감안시 밸류에이션 상단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상향'했다. 원익IPS의 전일종가는 11만4800원이다.
원익IPS 매출액 비중. [자료=원익IPS 사업보고서]
김동관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원익IPS가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750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연말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하회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보였다.
김동관 애널리스트는 올해 예상 영업이익으로 1818억원, 내년 영업이익으로 243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P4, M15X 등 디램 신규 팹(fab) 투자에 더해 전환 투자까지 더해지며 2026E 메모리 장비 매출액은 4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더해 북미 파운드리 투자가 재개되며 큰 폭의 성장세를 시현할 전망"이라며 "해외 신규 고객사향 화학기상증착(CVD) 장비 공급은 2026년 평가 진행 후, 2027년 양산 공급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해당 판매 가시화 시 산업 성장을 능가하는 실적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원익IPS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용 증착·열처리 장비를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삼성전자와의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안정적 수주 기반을 확보한 가운데, 차세대 메모리와 파운드리 공정 확대에 따른 설비투자 수혜가 중장기 실적 개선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원익IPS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