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손민정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6일 더블유게임즈(192080)에 대해 "올해 매출액 성장 및 수익성 제고가 동시에 나타날 것이고, 신규 자회사들의 탄력적인 외형 성장이 확인되면 밸류에이션 저평가도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며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더블유게임즈 매출액 비중. [자료=더블유게임즈 사업보고서]
한화투자증권 김소혜 애널리스트는 "더블유게임즈가 인수한 자회사들의 매출 성장이 가속화되는 동시에 비용 통제 및 감축 구간이 겹치면서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연말 연초 내부 인력 조정에 따른 인건비 감축 효과는 1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D2C(Direct to Consumer) 비중이 2분기 12.8%에서 4분기 26.6%로 크게 확대되며 플랫폼비 비중이 하락하고 있는 점도 수익성 개선 요인"이라며 "글로벌 소셜카지노 기업 대비 모바일과 웹 플레이 편의성이 높아 향후 매출 대비 플랫폼비 비중은 추가적으로 더욱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혜 애널리스트는 더블유게임즈의 올해 매출액은 7979억원(전년 대비 +10.8%), 영업이익은 2562억원(전년 대비 +10.5%)을 전망하며 "정체됐던 영업이익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자회사들의 수익성 개선세가 그 폭을 결정지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슈퍼네이션 및 팍시게임즈가 매출액 대비 마케팅 비용을 각각 40%, 80% 수준으로 공격적으로 집행 중이나, AI 기반 신작 서비스 개발로 외형 확대가 가팔라지면 매출액에 따른 영업이익의 변화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마케팅 역량 및 AI 기반의 짧은 주기 신작 출시 전략 등이 외형 성장을 가속화시킨다는 것이 확인된다면 지금과는 다른 밸류에이션 잣대가 생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더블유게임즈는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소셜카지노 게임을 주력 서비스하며, 자회사인 슈퍼네이션과 팍시게임즈 등을 통해 아이게이밍 및 캐주얼 게임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더블유게임즈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