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마감] 코스피 3.25%↓(7271.66), 코스닥 2.41%↓(1084.36)
  • 김도하 기자
  • 등록 2026-05-19 16:21:3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19일 코스피는 전일비 244.38 포인트(3.25%) 하락한 7271.66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6조2623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조6298억원, 5276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6.73 포인트(2.41%) 하락한 1084.36로 마쳤다. 이날 기관은 65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34억원, 9억원 순매수했다.


[이미지=버핏연구소 | AI 생성]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국내 증시가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가 이어지며 급락했고, 결국 코스피 7300선 사수에도 실패했다”고 밝혔다.

 

장 후반 낙폭을 일부 만회하기는 했으나 대외적 악재와 뚜렷한 상승 모멘텀 부재로 인해 강한 차익실현 매물 소화 과정이 지속됐다.

 

미 증시가 고금리 기조의 지속 및 반도체 공급 제한 우려 등으로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증시 역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와 엔비디아 실적 발표라는 빅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와 차익실현이 겹치며 하락 압력을 받았다.

 

업종 및 종목별로는 최근 로봇 모멘텀 등으로 단기 주목받았던 현대차(-8%대)와 LG전자(-11%대) 등이 강한 조정을 받았으며, 특히 현대차그룹주의 경우 노사 갈등 확대 우려가 추가적인 약세 배경으로 작용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인 삼성전자는 장 후반 노사 간 양보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중앙노동위원회장의 발언 보도에 합의 기대감이 형성되며 낙폭을 다소 축소했다. 반면 방산 업종은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 교착 상태가 지속되며 비교적 선방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코스피 시총 10위권 내 종목 중 유일하게 상승 마감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의 매도 폭탄이 증시를 압박했다. 외국인은 금일 유가증권시장에서만 6.2조원대 순매도를 기록하며 9거래일 연속 총 42조원대의 누적 순매도를 이어갔다. 지난 4월 일평균 500억원대 순매수 기조를 보였던 외국인이 5월 들어 일평균 3.2조원대 순매도로 급전환하며 수급 변동성이 극도로 확대된 모습이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조원, 1.9조원 이상 집중 매도한 반면, 개인은 5.6조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다.

 

KB증권은 향후 시장이 엔비디아발 AI 반도체 모멘텀과 주요 매크로 이벤트 결과에 따라 뚜렷한 차별화 장세를 전개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hsem5478@thevaluenews.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장마감] 코스피 1.38%↓(6598.87), 코스닥 2.29%↓(1192.35) 30일 코스피는 전일비 92.03 포인트(1.38%) 하락한 6598.87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조456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77억원, 283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7.91 포인트(2.29%) 하락한 1192.35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53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0억원, 3045억원 순매도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2. 삼익악기,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 삼익악기(대표이사 김종섭 김민수. 002450)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삼익악기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이녹스(088390), 오로라(039830), 골프존홀딩스(121440)가 뒤를 이었다.삼익악기는 지난 4분기 매출액 548억원,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3. [원자재] 화유코발트, 짐바브웨 첫 황산리튬 수출…‘배터리 소재 기지’ 전환 신호 짐바브웨발 리튬 시장이 단순한 원석 수출국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흐름이다. 중국 저장화유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사가 짐바브웨 아르카디아(Arcadia) 광산에서 생산한 황산리튬 첫 수출에 성공하면서, 아프리카 최초의 황산리튬 수출국 사례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흙 속 원석만 팔던 나라가 배터리 재료 반제품까지 만들어 더 ...
  4. [버핏 리포트] SK텔레콤, 다소 부진하지만 매출 상승 가능성 높다...저평가 상태 - 하나 하나증권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기대배당수익률, 부담 없는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의 전일 종가는 9만3200원이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SKT의 연결영업이익은 537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연결 영업이...
  5. [환율] 엔-달러 156.6700엔 … 2.14%↓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6.6700엔(으)로, 전일비 2.14% 하락세를 보였다.[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