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추승수 기자] 24일 코스피는 전일비 267.88 포인트(3.26%) 상승한 8471.02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626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조6535억원, 1조915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17.85 포인트(2.00%) 상승한 909.31pt로 마쳤다. 이날 기관은 3344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64억원, 556억원 순매도했다.
[이미지=버핏연구소 | AI 생성]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갭 상승으로 출발한 뒤 장중 변동성을 보였지만, 오후 들어 다시 오름세를 유지하며 마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 증시는 반도체주 급락 우려에 따른 낙폭이 컸다"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 넘게 하락했고, 반도체 집중 매도세 속에 경기방어주로 순환매가 나타나며 S&P500은 약세를 보인 반면 다우지수는 강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증시는 마이크론 실적과 미국 5월 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이어졌지만, 잔존하던 변동성 장세가 일정 부분 진정되는 흐름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반발매수세와 엇갈렸고, 코스닥은 900선을 회복했다.
대형 반도체주에 쏠림이 있었던 현상은 다소 완화됐다. 항공과 화장품, 화학 업종 등으로 순환매가 유입되며 반도체 일변도였던 상승세가 다소 분산되는 모습이었다.
바이오 업종도 강세를 나타냈다. 바이오 업종은 바이오 USA 행사 진행에 따른 기대감 속에 순환매 유입이 맞물리며 강세를 보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대, 셀트리온은 7%대 상승했다.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번 실적이 반도체 업황의 추세적 하락 전환 신호라기보다는, 고평가된 메모리 반도체 주가의 이격 조정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