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홍승환 기자] 출처: 하나증권 채운샘, 2026년 6월 26일
미 육군의 자주포 현대화 사업이 기존 궤도형 자주포 교체보다 M777 견인포를 차륜형 자주포로 대체하는 방향으로 구체화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수주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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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은 노후화된 M109A7 팔라딘의 사거리와 발사속도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자주포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신규 궤도형 자주포 개발보다 스트라이커 장갑차 기반 중형 기계화 여단이 운용하는 M777 견인포를 차륜형 자주포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업은 향후 경보병 여단과 기동화 여단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해외 방산 매체에서 언급된 500문 규모는 최대 잠재 수요를 가정한 수치로, 실제 사업 규모와 계약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방산업계에서는 2026년 7월 단일 업체에 프로토타입 프로젝트 협정이 수여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후보 체계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MH를 비롯해 SIGMA, Archer, RCH 155, Piranha AAC, Caesar Mk II 등이 언급된다. 미 육군은 단순 제원 비교보다 기술성능과 운용 성숙도, 미국산 155mm 탄약 호환성, 빠른 납기, 미국 내 생산 이전, 공급망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계열의 글로벌 운용 경험과 자동화 탄약 취급 체계, 자주포·탄약·추진장약·재보급·정비를 아우르는 통합 패키지 제공 능력을 강점으로 제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BAE의 미군 납품 및 정비 기반, 엘빗시스템즈의 미국·이스라엘 협력 관계, 현지 업체 중심의 조달 기조는 변수로 꼽힌다.
하나증권은 미국 현지 생산과 공급망, 기술자료 권리 제공까지 요구하는 사업 구조를 감안할 때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참여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평가하며 방산업종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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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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