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LG에너지솔루션, ESS 성장세 본격화…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 기대 – iM
  • 윤승재 기자
  • 등록 2026-06-30 08:46:4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윤승재 기자] iM증권은 30일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ESS와 원형전지를 중심으로 2분기 실적 개선세가 뚜렷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2만원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일 종가는 40만500원이다. 


정원석 iM증권 애널리스트는 “LG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조6000억원(전년동기대비 +25%, 전분기대비 +15%), 영업이익 2290억원(전년동기대비 -54%, 전분기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며 “ESS와 원형전지를 중심으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AMPC 규모는 미국 ESS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약 28% 증가한 243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자동차 전지는 미국 GM 얼티엄셀즈 생산 라인이 EV 수요 둔화와 생산 조정 영향으로 가동 중단 중이나, 유럽향 물량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적인 실적 악화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ESS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로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ESS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40% 늘고, 가동률 상승과 AMPC 효과로 손익도 뚜렷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향후 AI 데이터센터향 ESS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시장조사기관 GGII는 전세계 AI 데이터센터향 ESS 배터리 출하량이 2025년 약 12GWh에서 2030년 약 272GWh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AI 데이터센터는 전력망 접속 지연, 피크 전력 부담, 전력 품질 이슈를 동시에 해결해야 해 ESS 채택 필요성이 기존 신재생 연계 수요보다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현 주가는 2028년 예상 실적 기준 P/E 23.5배 수준으로, 과거 EV 중심 주가 랠리 당시와 비교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당 부분 완화됐다”며 “미국 내 관세, ITC 세액공제 요건, MACR 등 정책적 인센티브와 공급망 규제가 맞물리면서 중국산 배터리 대비 국내 배터리 셀의 채택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 ESS, 소형전지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배터리 기업이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따라 ESS 사업의 중장기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ric9782@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G에너지솔루션, 상반기 수주 '3조 확보'....'리레이팅 조건' 갖췄다 - DS DS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ESS(에너지저장장치) 물량 지연에도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일 종가는 32만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액은 7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
  2.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상반기 실적 소폭 하회 - 유진 유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강력매수(STRONG BUY)’와 목표주가 370만원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의 전일 종가는 132만2000원이다.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
  3. 유한양행, 렉라자 성장 본격화…8년만의 글로벌 L/O 성과 가능성 - NH NH투자증권이 31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렉라자(Lazcluze)의 글로벌 성장 모멘텀과 하반기 신규 기술수출(L/O) 가능성에 주목한다며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한승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렉라자의 성장 변곡점은 아직 뚜렷하게 확인.
  4. [시가총액 상위 종목] SK하이닉스, 전일비 29.95% ↑... 현재가 5만5500원 31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가 전일비 ▲5만55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AI) 서버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 반도체 업황과 수급 변화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삼성전기(0...
  5. 삼보판지, 포장재주 저PER 1위... 5.17배 삼보판지(대표이사 류진호. 023600)가 7월 포장재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보판지가 7월 포장재주 PER 5.1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대륙제관(004780)(5.92), 삼양패키징(272550)(6.68), 한국팩키지(037230)(7.35)가 뒤를 이었다.삼보판지는 1분기 매출액 1311억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6% 증가, 영업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