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흥국증권은 9일 신세계(000990)에 대해 지난 7월부터 백화점의 양호한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방한 외국인과 매출 기여도도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6만원을 유지했다. 신세계의 전일 종가는 40만4500원이다.
박종렬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 총매출액 3조1000억원(+10.4%,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1932억원(+93.6%)으로 전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자산효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방한 외국인 증가와 소비심리 회복 등 양호한 영업환경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세계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사업부문별로 백화점 영업이익 증가가 연결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며 “면세점과 신세계인터내셔널의 흑자전환, 센트럴시티·라이브쇼핑·까사 등 자회사들의 실적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백화점은 강남점과 본점 등 대규모 럭셔리 랜드마크의 호조와 외국인 매출액 비중 확대로 양호한 영업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면세점은 DF2 철수(4월 28일 영업 종료), 온라인몰 중심의 FIT 경쟁력 제고와 시내점 외국인 집객력 강화 등 수익성 중심 운영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판단했다.
끝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소비 회복과 함께 뷰티/패션에 역량을 집중해 수익성을 개선시킬 것”이라며 “올해 연결 총매출액 13조2000억원(+9.8%), 영업이익 8292억원(+72.8%)으로 기존 전망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백화점업, 도소매업, 부동산, 자동차여객터미널업, 호텔업, 면세업을 운영한다. 자회사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까사, 신세계디에프 등이 있다.
신세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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