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코스피는 전일비 57.11포인트(0.85%) 하락한 6627.26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1조194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7056억원, 1조143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5.62포인트(0.70%) 상승한 812.41pt로 마쳤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134억원, 692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856억원 순매도했다.
한국 증기 주요 지수 현황.[이미지=버핏연구소]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코스피는 장중 등락을 반복한 끝에 낙폭을 확대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며 "코스닥은 상승 마감했으나 장 후반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다. 미 증시는 유가와 국채금리 상승 부담에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미 10년물 금리는 2023년 이후 처음으로 장중 5%를 상회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완화적 발언 이후 상승폭이 일부 축소됐다. AI 속도 조절론 우려에 반도체주가 급락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9% 하락했다"라고 전했다.
임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반도체를 비롯한 대형주 부진으로 코스피가 약세를 보였다"며 "외국인과 기관은 4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도를 이어갔다. 코스닥은 로봇, 바이오, 반도체 소부장이 상대적으로 견조했으나 장 후반 상승 탄력이 약화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코스피와 코스닥 상승종목비율은 각각 26%대, 43%대에 그치며 시장 전반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미국 제철소 착공에 따른 북미 시장 확대와 관세 리스크 완화 기대가 부각되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는 기술이전 계약 관련 미공개정보 이용 의혹으로 본사 압수수색이 진행됐다는 소식에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약세를 나타냈다.
이어 "장중 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재차 상승하며 미 10년물 금리는 다시 5%를 상회했다"며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AI 속도조절론 우려까지 겹치며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주 국내외 주요 증시 일정.[이미지=버핏연구소]
[관심 종목] 삼성전자(005930), LG에너지솔루션(373220), SK하이닉스(00066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NAVER(035420), 현대차(005380), 삼성SDI(006400), LG화학(051910), 카카오(035720), 기아(00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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