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한솔케미칼, EPS 높였지만 목표가 32만5000원으로 하향 - 현대차
  • 이연우 기자
  • 기사등록 2026-09-18 08:43:2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연우 기자] 현대차증권은 한솔케미칼(014680)에 대해 과산화수소와 반도체용 프리커서가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국내외 반도체 소재 기업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을 반영해 적용 PER을 낮추면서 목표주가는 기존 41만원에서 32만5000원으로 26.2% 하향했다.


한솔케미칼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윤동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과산화수소 수요 증가가 정밀화학 부문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고객사의 신규 반도체 공장 가동에 대응해 과산화수소 생산능력을 25% 늘릴 계획이며, 증설 물량은 내년 하반기부터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과산화수소 설비는 고객사 수요 증가로 최대 생산능력 수준에서 가동 중이며 오는 2029년 이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증설도 검토 중이다.


반도체용 프리커서도 성장축으로 꼽았다. 프리커서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TSA 소재는 주요 고객사의 2나노미터(nm)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공급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하반기 Hf·Zr 등 고유전율(High-K) 소재의 원천 특허가 만료되면 내년부터 신규 고객사를 확보해 관련 매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올해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현대차증권은 올해 한솔케미칼 매출액을 전년대비 12% 증가한 9899억원, 영업이익을 12.6% 늘어난 1759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17.8%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증설 효과가 본격 반영되면서 성장 폭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20.2% 증가한 1조1902억원, 영업이익은 30.5% 늘어난 2294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도 19.3%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 전망과 달리 목표주가는 낮췄다. 현대차증권은 한솔케미칼의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기존 1만7458원에서 1만9421원으로 높였지만,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은 기존 23.6배에서 국내외 반도체 소재 기업 평균인 16.7배로 낮췄다. 이에 목표주가를 32만5000원으로 산출했다. 현재 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51.2%다.


한솔케미칼은 과산화수소 등 정밀화학 제품과 반도체용 프리커서,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소재 등을 생산하는 정밀화학 전문기업이다.


한솔케미칼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dldusdn836@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장마감] 코스피 2.05%↑(5668.05), 코스닥 4.46%↑(794.78) 16일 코스피는 전일비 113.83포인트(2.05%) 상승한 5668.05pt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3101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87억원, 7899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33.96포인트(4.46%) 상승한 794.78pt로 마쳤다. 이날 기관은 173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60억원, 78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
  2. [버핏 리포트] 현대차, 파업발 시장 기대치 하회 예상...4분기 생산 정상화로 실적 반등 기대 - LS LS증권은 현대차(005380)에 대해 3분기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로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겠지만 4분기부터 생산 정상화와 신차 확대를 바탕으로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65만원에서 52만원으로 하향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29만5500원이다.이병근 LS증권 연구원은 &ldquo...
  3. [장마감] 코스피 0.30%↑(5550.30), 코스닥 1.62%↓(751.69) 23일 코스피는 전일비 16.53포인트(0.30%) 상승한 5550.30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36억원, 795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조939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2.41포인트(1.62%) 하락한 751.69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46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0억원, 214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
  4. [버핏 리포트] 삼성E&A, 2027 높은 수주 규모 지속… 두 자릿수 성장 전망 – 교보 교보증권 22일 삼성E&A(028050)에 대해 내년에 높은 수주 규모가 지속되며 실적이 두 자릿수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삼성E&A의 전일 종가는 5만5400원이다.이상호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 매출액 2조9000억원(+45.8%,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5006억원(+183.6%)을 ...
  5. [버핏 리포트] 파라다이스, 일본 관광객 증가에 카지노 '활짝'...3Q 실적 기대치 상회 - iM iM증권은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일본인 관광객 증가와 카지노 실적 개선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하얏트 호텔 인수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 가능성은 변수로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7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파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