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도널드 클리프턴, 톰 래스 공저. 갤럽 옮김. 청림출판. 2017년 06월
- 인간성과 고결한 인격 만으로는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한다.
-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뛰어난 재능, 특별한 적성, 특수한 훈련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목표 달성 능력에는 매우 간단한 요소가 필요하다. 그것은 몇몇 습관으로 이뤄져 있다. 그리고 이런 습관들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다.
- 높은 성과를 거두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그래서 기회는 있는 것이다.
- 지능, 근면성, 상상력, 지식 등이 아무리 뛰어나도 실행 능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실패한다.
- 세상에 단점은 전혀 없고 강점만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큰 강점을 가진 사람은 언제나 커다란 단점도 갖고 있다. 세상에 나무랄데가 전혀 없는 사람은 없다. 오히려 "어떤 분야에서 나무랄 데가 없는가?"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 강점을 활용하기 보다는 약점을 줄이려는 사람은 그 자신이 약한 인간의 표본이다.
- 남군 사령관 로버트 리에 관한 이야기는 사람의 강점을 활용한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설명해주고 있다. 휘하 장군들 가운데 한 사람이 리 사령관의 명령을 무시했다, 그것 때문에 전략을 망쳐 놓았다. 이러한 실수는 처음 있는 일도 아니었다. 평소에는 감정을 잘 관리했던 리 장군이 노발대발 했다. 그의 감정이 누그러졌을 때 한 부관이 정중하게 물었다.
"왜 그를 해임하지 않으십니까?" 그러지 리 장군은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하느냐는 표정을 지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전쟁에서 이기고 있잖아."
- 레오나르도 다빈치 조차도 자신의 폭넓은 분야에서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오직 미술 분야에서만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 괴테의 시가 모두 사라지고 그의 업적이라고 알려진 남은 것들이 모두 광학이나 철학에 관련된 이런 저런 것 뿐이었다면 그는 아마도 가장 수준 높은 백과사전의 각주에조차 올라 있지 않았을 것이다.
- 조직은 인간의 약점을 무효화하고 그것이 해를 끼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인간의 강점을 성과에 연결시키는 독특한 도구이다. 매우 강한자는 조직을 필요로 하지도 않고, 또 조직에 속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들은 독립해서 혼자 일하는 편이 훨씬 낫다. 그렇지만 우리들 대부분은 자신의 한계를 혼자서 뛰어넘어 혼자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만큼 대단한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
- 오늘날 최고경영자는 가슴에 불길이 활활 타고 있어야 할 젊은이들이 너무도 빨리 타버린 양초신세가 됐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자신들이야말로 비난받아 마땅한 사람인데도 말이다. 그들은 젊은이의 직무 범위를 너무 좁게 설정함으로써 청춘의 열정을 잠재웠다.
- 강점. 일본에는 종신 고용 제도가 있었다. 어떤 젊은이가 한번 취직하면 작업자, 사무원, 전문가, 임원으로 각각 자신의 연령과 근속 연한에 따라 승진하고, 대략 15년마다 봉급이 두배로 증가한다. ㄱ그는 이직하지도 못하지만 해고당하지도 않는다. 오직 고위층과 45이상의 직원이 차별이 있게 되는데, 그들의 능력과 실적에 따라 극소수의 사람만이 경영진으로 발탁된다. 이같이 경직된 제도가 어떻게 일본 기업이 보여준 엄청난 결과를 성취할 수 있었을까? 그 대답은 일본의 제도가 인간이 약점을 무력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일본의 기업은 종업원들을 해고할 수 없기 때문에 경영자들은 자기 휘하에서 일을 잘 할 수 있는 종업원들을 항상 눈여겨보고 있다. 그들은 항상 강점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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