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금 싼 종목] JB금융지주, PBR 0.39배 은행 최저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7-10-20 12:11:1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JB금융지주(175330)의 PBR(주가순자산배수)이 0.39배로 은행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20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은행에 속한 10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JB금융지주의 PBR이 0.39배로 가장 낮았다. JB금융지주의 PBR이 가장 낮은 가운데 광주은행(192530)(0.41배), 제주은행(006220)(0.45배), DGB금융지주(139130)(0.47배)가 뒤를 이었다.
PBR은 시가총액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저PBR의 기업은 재무구조가 튼튼하고 안정적이다. PER가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다.

은행 저PBR 10선

JB금융지주는 2013년 전북은행을 주식의 포괄적 이전 방식에 의해 설립한 금융지주사로 자회사 등에 대하여 경영관리업무와 이에 부수하는 자금지원, 자회사에 대한 출자 및 자금지원을 위한 자금조달 업무 등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종속회사로 은행업을 영위하는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여신전문금융업을 영위하는 JB우리캐피탈㈜, 집합투자업을 영위하는 JB자산운용㈜ 등이 있다. 핵심 자회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전북 및 광주/전남 지역에서 높은 수신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역적 한계 극복을 위하여 서울/인천/경기/대전 등 역외시장 진출을 통한 수익기반 확대 중에 있다.
광주은행은 전남ㆍ광주지역을 주된 영업구역으로 하고 있는 지방은행이다. 2014년 5월 1일 우리금융에서 분리 설립된 KJB금융지주가 자회사인 광주은행을 흡수 합병해 광주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4년 10월 JB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이던 광주은행 지분 56.97%를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광주 및 전남 지역에 기반을 둔 지방은행으로 지역적인 한계로 인해 외형은 작은 편이지만 지역 기반이 탄탄하고 고객의 충성도가 높아 지역 내에서 높은 여수신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JB금융으로 편입된 이후 전남 및 광주지역 영업점을 줄이고 서울/수도권지역의 영업점을 늘리는 등 영업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매출액 비중은 이자수익 90.25%, 수수료수익 6.99%, 유가증권평가및처분이익 1.78%, 배당금수익 0.65%, 신탁업무운용수익 0.33%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