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호텔신라, 체계적 위험 속 불가항력적인 결과 – IBK투자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0-04-28 09:24:4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IBK투자증권은 27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인천공항의 임대료 정책이 비탄력적 구조로 2분기까지도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0만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했다. 호텔신라의 전일 종가는 7만8200원이다.

IBK투자증권의 안지영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YoY) 매출액은 9437억원(-29.7%), 영업이익 -668억원(적자전환), 순이익은 -736억(적자전환)으로 컨센서스와 IBK추정치 대비 쇼크에 그쳤다”며 “중국인 입국자는 1월 48만명, 2월 10만명, 3월 800명(F)으로 확인되는데, 2월과 3월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별도(YoY), 면세점 매출액은 -27.5%, 영업적자 370억원, 호텔&레저 매출액 20.9%, 영업적자 188억원에 그쳤다”고 전했다.

또한 “연결, 국내외 공항 모두 사실상의 영업 중단 상황이고 특히 인천공항의 매출 급감과 임차료 부담이 직접적인 이유로 작용했다”며 “홍콩과 싱가폴은 임대료 산정 기준이 여객수당 단가와 매출액에 근거하여 임대료 면제 상황으로 흑자 구조로 확인됐고 호텔&레저는 호텔의 투숙률이 서울(44%, YoY -26%), 제주(61%, YoY -30%), 신라스테이(62%, YoY -18%) 모두 20% 전후 하락하며 영업적자 178억원에 그쳤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IBK의 추정치는 매출액 4만4726억원(기존 5만8013억원), 영업이익 1118억원(기존 2182억원)으로 하향한다”며 “1분기 대규모 영업적자의 반영과 4월 한중 노선의 편수 급감(주 1회)에 따른 면세점 운영 부담 지속, 특히 불가항력적인 시장 체계적 위험 속에서 인천공항의 임대료 정책이 비탄력적이기 때문에 2분기까지도 인천공항 운영적자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서 “비록 2분기에도 면세점의 영업 악화되는 지속될 전망이나 국내 호텔&레저의 투숙률이 회복세에 있고 한국과 중국 내 코로나19의 진정 국면이 확인되고 있어 조심스럽지만 하반기엔 한국과 중국간 노선이 회복될 것”이라며 “최근 중국 내수도 이커머스 채널을 중심으로 중국인 소비 회복도 가시적이고 특히 2분기 말 618징동데이(상반기 최대 쇼핑 이벤트)를 앞두고 대형 다이고를 통한 시내 면세점 내 수요 회복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호텔신라는 TR부문, 호텔&레저부문으로 2개 사업부문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호텔신라.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호텔신라.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