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핫! 종목] 2차전지 관련주 중 가장 저평가된 종목은 대주전자재료
  • 박헌호 기자
  • 등록 2018-03-23 10:17:5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박헌호 기자] 대주전자재료(078600)가 2차 전지 관련주 가운데 가장 저평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핏연구소가 와이즈에프앤과 함께 조사한 결과,  올해 예상 실적 기준 대주전자재료의 PER(주가수익비율)는 12.6배로  2자 전지 업체 평균 PER 20배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

대주전자재료의 사업 가운데 전자부품에 사용되는 절연, 전극, 형광체 등을 생산하는 기존사업은 거래처 다변화와 제품의 적용범위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도성 페이스트는 IT기기용 칩콘덴서, 칩인덕터, 칩저항기 등에 사용되는 핵심소재로 LG이노텍, 파트론, BOE(중국), WALSIN(중국) 등 국내외 IT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대주전자재료

대주전자재료 2차전지용 음극활물질. 사진=대주전자재료 홈페이지

 

2차 전이용 음극활 물질 관련 매출이 올해부터 가시화되며 대주전자재료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현재 월 CAPA는 5톤 규모로 상반기중 20톤, 연말까지 15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량생산의 초기단계 수율 이슈와 전방업체 수요를 감안했을 때 2차전지 음극활 물질 관련 매출액은 올해 50억원에서 2020년 1000억원 이상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올해 대주전자재료의 예상 실적은 매출액은 1200억원(YoY +28.4%), 영업이익은 60억원(YoY +101.5%)이다. 업계 관계자는 『2차 전지 관련주의 실적성장이 내년부터 본격화 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대주전자재료의 내년 실적 기준 밸류에이션은 현주가 기준 PER 12.6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국내 2차 전지 관련업체 평균 PER 20배보다 현저히 낮다』고 평가했다.

 

bhh@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전사업부문 개선 기대...목표주가 '상향' - 흥국 흥국증권이 5일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부진했던 건설 부문 회복과 소비재 부문의 개선으로 현금창출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상향'했다. 삼성물산의 전일종가는 24만500원이다.박종렬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물산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조원(전년동기대비 -0.3%), 영업이.
  2. [버핏 리포트] 금호석유화학, NB라텍스 회복에 이익 체력 확충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5일 금호석유화학(011780)에 대해 NB라텍스 회복세와 고부가 합성고무 확대에 따라 이익 체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11만9700원이다.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NB라텍스(합성고무 매출 비중 23%)가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하며 전사 실적 개..
  3. [버핏 리포트] JB금융지주, 사업 확장으로 미래 수익성 확보 …2027년 총주주환원율 50%대 전망 – 흥국 흥국증권은 5일 JB금융지주(175330)에 대해 업종 내 독보적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시현하고 외국인 신용대출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 등 신사업 영역 개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미래 수익성 확보 및 추가 ROE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JB금융지주의 전일 종가는 2..
  4. [버핏 리포트] 롯데케미칼, 사업재편 기대에도…주가 반등은 업황 개선이 열쇠 - NH NH투자증권은 5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HD현대케미칼과의 사업재편을 통한 고정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지만, 석유화학 시황 부진으로 실적 회복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유지’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롯데케미칼의 전일 종가는 7만3400원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산 공장을 물적분할 후 HD현대케...
  5. [버핏 리포트] 에쓰-오일, 정제마진 강세·원유가격 하락...2026 실적 레벨업 전망 – NH NH투자증권은 12일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해 정제마진 강세와 중동산원유공식판매가격(OSP)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며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의 전일 종가는 8만600원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트한 정유 공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