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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파라다이스, 중요한 것은 19년-DB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8-08-09 09: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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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DB금융투자 9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하반기 파라다이스 시티 1-2차 그랜드 오픈이 예정돼 있어 초기 비용 증가로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파라다이스의 전날 종가는 1만9200원이다.

DB금융투자의 권윤구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 1811억원(YoY +29.4%), 영업손실 1억원(YoY 적자축소)을 기록해 전년 동기와 마찬가지로 적자가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 정부의 반부패 정책 영향으로 중국 VIP 드롭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했으나 일본과 기타지역 VIP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6%, 71.7% 성장해 총 드롭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되어 매출성장이 되었다』며 『그러나 파라다이스 시티의 홀드율 하락(9.4% vs, 2Q17 11.3%, 1Q18 10.8%)에 따른 매출 부진(643억원 vs. 1Q18 652억원)으로 2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1Q18 +9억원)한 것이 시장 추정치(40억원) 및 컨센서스(45억원)와 달리 영업손실을 기록한 주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파라다이스 시티의 1-2차 그랜드 오픈이 9/21 이뤄질 예정』이라며 『1-2차는 부티크 호텔과 쇼핑몰, 클럽, F&B(Food and Beverage) 등의 시설들을 포함(테마파크는 내년 1분기 예상)하고 있어 파라다이스 시티의 집객력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그러나 올해는 사실상 1개 분기만 영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기대할 수 있는 매출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반면,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등이 증가하고 오픈 초기의 각종 이벤트 및 프로모션에 따른 비용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하반기 연결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던 지난해 2분기와 전 동기 대비 부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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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시티 사진 =파라다이스 홈페이지

 

shs@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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